가톨릭대 등 의대 줄줄이 개강 연기…“휴학생 복귀 기다릴 것”
입력 2025.02.28 (09:57)
수정 2025.02.2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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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이 장기화하면서, 각 학교가 줄줄이 의대 개강을 연기하고 있습니다.
가톨릭 의대 관계자는 “당초 다음 달 4일로 예정돼 있던 의예과와 본과 1~3학년의 1학기 개강일을 4월 말로 연기했다”고 “휴학한 학생들이 복귀하기를 기다리겠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강원대, 울산대, 고신대 등 전국의 다른 의대들도 1학기 개강을 이달 중후반으로 연기했습니다.
의대 증원에 항의해 휴학한 의대생들이 복귀 의사를 밝히지 않으면서, 개강을 연기하는 대학은 늘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지난 17일 기준, 강원대·경상국립대 등 8개 거점 국립대의 복학 신청 의대생 인원은 정원 대비 5.8% 수준으로 집계됐습니다.
가톨릭 의대 관계자는 “당초 다음 달 4일로 예정돼 있던 의예과와 본과 1~3학년의 1학기 개강일을 4월 말로 연기했다”고 “휴학한 학생들이 복귀하기를 기다리겠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강원대, 울산대, 고신대 등 전국의 다른 의대들도 1학기 개강을 이달 중후반으로 연기했습니다.
의대 증원에 항의해 휴학한 의대생들이 복귀 의사를 밝히지 않으면서, 개강을 연기하는 대학은 늘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지난 17일 기준, 강원대·경상국립대 등 8개 거점 국립대의 복학 신청 의대생 인원은 정원 대비 5.8% 수준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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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대 등 의대 줄줄이 개강 연기…“휴학생 복귀 기다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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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2-28 1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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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이 장기화하면서, 각 학교가 줄줄이 의대 개강을 연기하고 있습니다.
가톨릭 의대 관계자는 “당초 다음 달 4일로 예정돼 있던 의예과와 본과 1~3학년의 1학기 개강일을 4월 말로 연기했다”고 “휴학한 학생들이 복귀하기를 기다리겠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강원대, 울산대, 고신대 등 전국의 다른 의대들도 1학기 개강을 이달 중후반으로 연기했습니다.
의대 증원에 항의해 휴학한 의대생들이 복귀 의사를 밝히지 않으면서, 개강을 연기하는 대학은 늘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지난 17일 기준, 강원대·경상국립대 등 8개 거점 국립대의 복학 신청 의대생 인원은 정원 대비 5.8% 수준으로 집계됐습니다.
가톨릭 의대 관계자는 “당초 다음 달 4일로 예정돼 있던 의예과와 본과 1~3학년의 1학기 개강일을 4월 말로 연기했다”고 “휴학한 학생들이 복귀하기를 기다리겠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강원대, 울산대, 고신대 등 전국의 다른 의대들도 1학기 개강을 이달 중후반으로 연기했습니다.
의대 증원에 항의해 휴학한 의대생들이 복귀 의사를 밝히지 않으면서, 개강을 연기하는 대학은 늘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지난 17일 기준, 강원대·경상국립대 등 8개 거점 국립대의 복학 신청 의대생 인원은 정원 대비 5.8% 수준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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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ss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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