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제문 표 코미디’ 연극 ‘마트로시카’ 다음 달 19일 개막

배우 윤제문이 출연하는 연극 ‘마트로시카’가 다음 달 19일 개막한다고 공연제작사 잡.담이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연극 ‘마트로시카’는 나쁜 상황들에 굴하지 않고 공연을 반드시 올려야 하는 단원들과 극단 대표가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그렸습니다.

이번 공연은 ‘멧밥 묵고 가소’ 작가로 알려진 최해주가 연출을 맡았습니다.

영화 ‘한산 리덕스’와 드라마 ‘체크인 한양’ 등 많은 작품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 윤제문과 연극 ‘쉬어 매드니스’에서 활약한 유용이 극단 대표 남동진 역을 연기합니다.

제작진은 “공연계에 있는 사람들이라면 상상조차 하고 싶지 않은 일들이 연속적으로 일어나면서 극단 대표와 단원들이 좌충우돌 공연을 이끌어 가는 내용이 재밌기도 하고 인상 깊다며 누구나 볼 수 있는 코미디극”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연극 ‘마트로시카’는 다음 달 19일부터 30일까지 서울 대학로 선돌극장에서 공연됩니다.

[사진 출처 : ㈜데일리창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