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공수기본교육…“매처럼 날아 나비처럼 착지” [밀리K]
입력 2025.02.28 (11:32)
수정 2025.02.28 (12: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해병대는 지난 10일부터 오늘(28일)까지 경북 포항 일대에서 실전적인 공정작전 임무수행 능력을 기르기 위해 올해 첫 공수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작전'이란 병력, 장비 등을 적 후방으로 항공 운송해 침투시킨 뒤 적을 공격하는 작전입니다.
이번 공수기본교육에는 해병대 1사단과 2사단, 6여단 등 해병대 각 부대에서 2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했습니다.
해병대 공수기본교육은 해병대 공정작전부대와 수색부대 장병들이라면 반드시 수료해야 하는 훈련과정입니다.
3주간 진행된 훈련에서, 1주 차에는 착지, 공중동작, 모형문 훈련 등 과목별 자세를 숙달하고, 2주 차에는 모형탑과 시뮬레이터 숙달 및 평가, 3주 차에는 자격 획득을 위한 4차례의 실제 강하가 이뤄졌습니다.
장병들은 400m 상공에서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마린온과 고정익 항공기 강하, 지상 300m에서 기구강하 등 다양한 강하 수단으로 훈련했습니다.
3회 이상 자격강하에 모두 성공한 교육생은 휘장 패용증을 받고, 왼쪽 가슴에 공수 휘장을 부착하게 됩니다.
'공정작전'이란 병력, 장비 등을 적 후방으로 항공 운송해 침투시킨 뒤 적을 공격하는 작전입니다.
이번 공수기본교육에는 해병대 1사단과 2사단, 6여단 등 해병대 각 부대에서 2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했습니다.
해병대 공수기본교육은 해병대 공정작전부대와 수색부대 장병들이라면 반드시 수료해야 하는 훈련과정입니다.
3주간 진행된 훈련에서, 1주 차에는 착지, 공중동작, 모형문 훈련 등 과목별 자세를 숙달하고, 2주 차에는 모형탑과 시뮬레이터 숙달 및 평가, 3주 차에는 자격 획득을 위한 4차례의 실제 강하가 이뤄졌습니다.
장병들은 400m 상공에서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마린온과 고정익 항공기 강하, 지상 300m에서 기구강하 등 다양한 강하 수단으로 훈련했습니다.
3회 이상 자격강하에 모두 성공한 교육생은 휘장 패용증을 받고, 왼쪽 가슴에 공수 휘장을 부착하게 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해병대 공수기본교육…“매처럼 날아 나비처럼 착지” [밀리K]
-
- 입력 2025-02-28 11:32:00
- 수정2025-02-28 12:08:13

해병대는 지난 10일부터 오늘(28일)까지 경북 포항 일대에서 실전적인 공정작전 임무수행 능력을 기르기 위해 올해 첫 공수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작전'이란 병력, 장비 등을 적 후방으로 항공 운송해 침투시킨 뒤 적을 공격하는 작전입니다.
이번 공수기본교육에는 해병대 1사단과 2사단, 6여단 등 해병대 각 부대에서 2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했습니다.
해병대 공수기본교육은 해병대 공정작전부대와 수색부대 장병들이라면 반드시 수료해야 하는 훈련과정입니다.
3주간 진행된 훈련에서, 1주 차에는 착지, 공중동작, 모형문 훈련 등 과목별 자세를 숙달하고, 2주 차에는 모형탑과 시뮬레이터 숙달 및 평가, 3주 차에는 자격 획득을 위한 4차례의 실제 강하가 이뤄졌습니다.
장병들은 400m 상공에서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마린온과 고정익 항공기 강하, 지상 300m에서 기구강하 등 다양한 강하 수단으로 훈련했습니다.
3회 이상 자격강하에 모두 성공한 교육생은 휘장 패용증을 받고, 왼쪽 가슴에 공수 휘장을 부착하게 됩니다.
'공정작전'이란 병력, 장비 등을 적 후방으로 항공 운송해 침투시킨 뒤 적을 공격하는 작전입니다.
이번 공수기본교육에는 해병대 1사단과 2사단, 6여단 등 해병대 각 부대에서 2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했습니다.
해병대 공수기본교육은 해병대 공정작전부대와 수색부대 장병들이라면 반드시 수료해야 하는 훈련과정입니다.
3주간 진행된 훈련에서, 1주 차에는 착지, 공중동작, 모형문 훈련 등 과목별 자세를 숙달하고, 2주 차에는 모형탑과 시뮬레이터 숙달 및 평가, 3주 차에는 자격 획득을 위한 4차례의 실제 강하가 이뤄졌습니다.
장병들은 400m 상공에서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마린온과 고정익 항공기 강하, 지상 300m에서 기구강하 등 다양한 강하 수단으로 훈련했습니다.
3회 이상 자격강하에 모두 성공한 교육생은 휘장 패용증을 받고, 왼쪽 가슴에 공수 휘장을 부착하게 됩니다.
-
-
윤진 기자 jin@kbs.co.kr
윤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