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상민 지원하면 장관 제안’ 의혹 관련 대통령 부부 경찰 고발
입력 2025.02.28 (11:58)
수정 2025.02.28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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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김건희 여사가 김영선 당시 국민의힘 의원에게 ‘김상민 검사를 지원하면 장관 또는 공기업 사장 자리를 주겠다’고 제안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과 김 여사를 경찰에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명태균게이트 진상조사단과 법률위원회는 오늘(2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립 의무를 지켜야 할 대통령 윤석열과 대통령 부인 김건희의 공천 개입과 국정 농단이 사실로 드러났다”며 고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민주당은 “김 여사가 김 전 의원에게 ‘창원 의창구에 김상민 검사가 당선되도록 지원해라 그러면 선거가 끝나고 장관 또는 공기업 사장 자리 주겠다’라고 제안한 통화 내역이 공개됐다”며 “이는 선거 개입 및 매수 행위를 뒷받침하는 중대한 증거”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은 “김상민 검사는 서울중앙지검 형사9부장으로 재직 중이던 2024년 1월 검사 신분으로 창원 의창 선거구에서 출판기념회를 하고 출마 의사를 밝혀 중징계에 해당하는 정직 처분을 받은 인물”이라며 “2월 15일 김상민 검사가 징계를 받고 3일 뒤 그 통화가 이루어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김 전 의원은 통화한 그날 창원 의창 출마를 포기하고 김해 갑에 출마하기로 했다는 보도 자료를 배포했다”며 “김 여사가 대통령 윤석열의 지위를 이용해 공천에 개입하고 선거에 개입하고 인사에 개입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당은 “서울경찰청에 윤석열과 김건희를 공직선거법상 매수 및 이해유도죄, 그리고 부정선거운동죄로 고발한다”며 “국민 앞에 윤석열 김건희 부부의 불법 행위에 대한 진상을 명명백백히 밝히고 대한민국의 법과 정의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명태균게이트 진상조사단과 법률위원회는 오늘(2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립 의무를 지켜야 할 대통령 윤석열과 대통령 부인 김건희의 공천 개입과 국정 농단이 사실로 드러났다”며 고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민주당은 “김 여사가 김 전 의원에게 ‘창원 의창구에 김상민 검사가 당선되도록 지원해라 그러면 선거가 끝나고 장관 또는 공기업 사장 자리 주겠다’라고 제안한 통화 내역이 공개됐다”며 “이는 선거 개입 및 매수 행위를 뒷받침하는 중대한 증거”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은 “김상민 검사는 서울중앙지검 형사9부장으로 재직 중이던 2024년 1월 검사 신분으로 창원 의창 선거구에서 출판기념회를 하고 출마 의사를 밝혀 중징계에 해당하는 정직 처분을 받은 인물”이라며 “2월 15일 김상민 검사가 징계를 받고 3일 뒤 그 통화가 이루어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김 전 의원은 통화한 그날 창원 의창 출마를 포기하고 김해 갑에 출마하기로 했다는 보도 자료를 배포했다”며 “김 여사가 대통령 윤석열의 지위를 이용해 공천에 개입하고 선거에 개입하고 인사에 개입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당은 “서울경찰청에 윤석열과 김건희를 공직선거법상 매수 및 이해유도죄, 그리고 부정선거운동죄로 고발한다”며 “국민 앞에 윤석열 김건희 부부의 불법 행위에 대한 진상을 명명백백히 밝히고 대한민국의 법과 정의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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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김상민 지원하면 장관 제안’ 의혹 관련 대통령 부부 경찰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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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28 11:58:25
- 수정2025-02-28 13: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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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명태균게이트 진상조사단과 법률위원회는 오늘(2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립 의무를 지켜야 할 대통령 윤석열과 대통령 부인 김건희의 공천 개입과 국정 농단이 사실로 드러났다”며 고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민주당은 “김 여사가 김 전 의원에게 ‘창원 의창구에 김상민 검사가 당선되도록 지원해라 그러면 선거가 끝나고 장관 또는 공기업 사장 자리 주겠다’라고 제안한 통화 내역이 공개됐다”며 “이는 선거 개입 및 매수 행위를 뒷받침하는 중대한 증거”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은 “김상민 검사는 서울중앙지검 형사9부장으로 재직 중이던 2024년 1월 검사 신분으로 창원 의창 선거구에서 출판기념회를 하고 출마 의사를 밝혀 중징계에 해당하는 정직 처분을 받은 인물”이라며 “2월 15일 김상민 검사가 징계를 받고 3일 뒤 그 통화가 이루어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김 전 의원은 통화한 그날 창원 의창 출마를 포기하고 김해 갑에 출마하기로 했다는 보도 자료를 배포했다”며 “김 여사가 대통령 윤석열의 지위를 이용해 공천에 개입하고 선거에 개입하고 인사에 개입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당은 “서울경찰청에 윤석열과 김건희를 공직선거법상 매수 및 이해유도죄, 그리고 부정선거운동죄로 고발한다”며 “국민 앞에 윤석열 김건희 부부의 불법 행위에 대한 진상을 명명백백히 밝히고 대한민국의 법과 정의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명태균게이트 진상조사단과 법률위원회는 오늘(2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립 의무를 지켜야 할 대통령 윤석열과 대통령 부인 김건희의 공천 개입과 국정 농단이 사실로 드러났다”며 고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민주당은 “김 여사가 김 전 의원에게 ‘창원 의창구에 김상민 검사가 당선되도록 지원해라 그러면 선거가 끝나고 장관 또는 공기업 사장 자리 주겠다’라고 제안한 통화 내역이 공개됐다”며 “이는 선거 개입 및 매수 행위를 뒷받침하는 중대한 증거”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은 “김상민 검사는 서울중앙지검 형사9부장으로 재직 중이던 2024년 1월 검사 신분으로 창원 의창 선거구에서 출판기념회를 하고 출마 의사를 밝혀 중징계에 해당하는 정직 처분을 받은 인물”이라며 “2월 15일 김상민 검사가 징계를 받고 3일 뒤 그 통화가 이루어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김 전 의원은 통화한 그날 창원 의창 출마를 포기하고 김해 갑에 출마하기로 했다는 보도 자료를 배포했다”며 “김 여사가 대통령 윤석열의 지위를 이용해 공천에 개입하고 선거에 개입하고 인사에 개입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당은 “서울경찰청에 윤석열과 김건희를 공직선거법상 매수 및 이해유도죄, 그리고 부정선거운동죄로 고발한다”며 “국민 앞에 윤석열 김건희 부부의 불법 행위에 대한 진상을 명명백백히 밝히고 대한민국의 법과 정의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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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희 기자 eastsh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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