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외국인 관광객에 ‘입국세’ 징수 재추진
입력 2025.02.28 (13:55)
수정 2025.02.2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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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정부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관광세’를 연내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28일 현지 매체 네이션에 따르면 싸라웡 티안텅 태국 관광체육부 장관은 외국 관광객에게 입국 시 1인당 300밧(약 1만3천원)을 받는 관광세를 올해 안에 도입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싸라웡 장관은 다음 달 관광세 제도가 승인돼 왕실 관보에 게재되면 태국 관광 성수기인 겨울철부터는 시행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관광세를 내는 모든 외국인이 생명·사고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부담이 크지 않기 때문에 관광객 감소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관광세는 항공편 외에 육로와 수로로 입국하는 외국인에게도 징수하며, 최대 60일 이내에는 추가로 관광세를 내지 않고 다시 입국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싸라웡 장관은 덧붙였습니다.
태국은 전 정부부터 ‘입국세’로 불리는 관광세 부과를 여러 차례 추진했으나 관광업계 반대 등으로 무산됐습니다.
지난해에도 정부는 외국 관광객에게 입국비 300밧을 받기로 했다가 백지화했습니다.
업계는 관광세를 부과할 경우 코로나19 사태로 심각한 타격을 입은 관광산업 회복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태국을 방문한 외국인은 2019년 연간 4천만 명 규모였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2021년 43만명으로 급감했고, 지난해에 3천5백만명 규모로 일정 부분 회복됐습니다.
태국에서 관광은 직간접적으로 국내총생산(GDP)과 일자리의 약 20%를 차지하는 핵심 산업입니다.
코로나19 사태 직전인 2019년 외국 관광객이 태국에서 지출한 금액만 GDP의 약 11%를 차지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28일 현지 매체 네이션에 따르면 싸라웡 티안텅 태국 관광체육부 장관은 외국 관광객에게 입국 시 1인당 300밧(약 1만3천원)을 받는 관광세를 올해 안에 도입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싸라웡 장관은 다음 달 관광세 제도가 승인돼 왕실 관보에 게재되면 태국 관광 성수기인 겨울철부터는 시행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관광세를 내는 모든 외국인이 생명·사고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부담이 크지 않기 때문에 관광객 감소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관광세는 항공편 외에 육로와 수로로 입국하는 외국인에게도 징수하며, 최대 60일 이내에는 추가로 관광세를 내지 않고 다시 입국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싸라웡 장관은 덧붙였습니다.
태국은 전 정부부터 ‘입국세’로 불리는 관광세 부과를 여러 차례 추진했으나 관광업계 반대 등으로 무산됐습니다.
지난해에도 정부는 외국 관광객에게 입국비 300밧을 받기로 했다가 백지화했습니다.
업계는 관광세를 부과할 경우 코로나19 사태로 심각한 타격을 입은 관광산업 회복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태국을 방문한 외국인은 2019년 연간 4천만 명 규모였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2021년 43만명으로 급감했고, 지난해에 3천5백만명 규모로 일정 부분 회복됐습니다.
태국에서 관광은 직간접적으로 국내총생산(GDP)과 일자리의 약 20%를 차지하는 핵심 산업입니다.
코로나19 사태 직전인 2019년 외국 관광객이 태국에서 지출한 금액만 GDP의 약 11%를 차지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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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정부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관광세’를 연내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28일 현지 매체 네이션에 따르면 싸라웡 티안텅 태국 관광체육부 장관은 외국 관광객에게 입국 시 1인당 300밧(약 1만3천원)을 받는 관광세를 올해 안에 도입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싸라웡 장관은 다음 달 관광세 제도가 승인돼 왕실 관보에 게재되면 태국 관광 성수기인 겨울철부터는 시행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관광세를 내는 모든 외국인이 생명·사고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부담이 크지 않기 때문에 관광객 감소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관광세는 항공편 외에 육로와 수로로 입국하는 외국인에게도 징수하며, 최대 60일 이내에는 추가로 관광세를 내지 않고 다시 입국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싸라웡 장관은 덧붙였습니다.
태국은 전 정부부터 ‘입국세’로 불리는 관광세 부과를 여러 차례 추진했으나 관광업계 반대 등으로 무산됐습니다.
지난해에도 정부는 외국 관광객에게 입국비 300밧을 받기로 했다가 백지화했습니다.
업계는 관광세를 부과할 경우 코로나19 사태로 심각한 타격을 입은 관광산업 회복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태국을 방문한 외국인은 2019년 연간 4천만 명 규모였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2021년 43만명으로 급감했고, 지난해에 3천5백만명 규모로 일정 부분 회복됐습니다.
태국에서 관광은 직간접적으로 국내총생산(GDP)과 일자리의 약 20%를 차지하는 핵심 산업입니다.
코로나19 사태 직전인 2019년 외국 관광객이 태국에서 지출한 금액만 GDP의 약 11%를 차지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28일 현지 매체 네이션에 따르면 싸라웡 티안텅 태국 관광체육부 장관은 외국 관광객에게 입국 시 1인당 300밧(약 1만3천원)을 받는 관광세를 올해 안에 도입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싸라웡 장관은 다음 달 관광세 제도가 승인돼 왕실 관보에 게재되면 태국 관광 성수기인 겨울철부터는 시행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관광세를 내는 모든 외국인이 생명·사고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부담이 크지 않기 때문에 관광객 감소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관광세는 항공편 외에 육로와 수로로 입국하는 외국인에게도 징수하며, 최대 60일 이내에는 추가로 관광세를 내지 않고 다시 입국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싸라웡 장관은 덧붙였습니다.
태국은 전 정부부터 ‘입국세’로 불리는 관광세 부과를 여러 차례 추진했으나 관광업계 반대 등으로 무산됐습니다.
지난해에도 정부는 외국 관광객에게 입국비 300밧을 받기로 했다가 백지화했습니다.
업계는 관광세를 부과할 경우 코로나19 사태로 심각한 타격을 입은 관광산업 회복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태국을 방문한 외국인은 2019년 연간 4천만 명 규모였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2021년 43만명으로 급감했고, 지난해에 3천5백만명 규모로 일정 부분 회복됐습니다.
태국에서 관광은 직간접적으로 국내총생산(GDP)과 일자리의 약 20%를 차지하는 핵심 산업입니다.
코로나19 사태 직전인 2019년 외국 관광객이 태국에서 지출한 금액만 GDP의 약 11%를 차지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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