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4년만 흑자 전환…작년 8조3천억 영업이익

입력 2025.02.28 (15:34) 수정 2025.02.2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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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인상과 국제 연료 가격 안정 등으로, 한국전력이 4년 만에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한전은 지난해 결산 결과 8조 3천489억 원의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2021년부터 3년 연속 이어진 영업손실에서 벗어난 겁니다.

한전은 "요금 조정으로 전기 판매 수익이 증가하고, 연료 가격 안정화와 자구 노력으로 영업 비용이 감소해 흑자 전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전 누적 영업 적자는 34조 7천억 원으로 줄었습니다. 지난해 한전의 순이익도 3조 7천484억 원으로,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매출은 94조 13억 원으로 전년보다 6.6%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전기 판매량은 549.8TWh로 전년보다 0.7%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판매 단가도 kWh(킬로와트시)당 152.8원에서 162.9원으로 6.6% 증가해, 매출이 늘었습니다.

자회사 연료비는 4조 4천405억 원, 민간 발전사 구입 전력비는 3조 6천444억 원 감소했습니다.

한전은 "영업이익 흑자에도 2021년 이후 누적 영업 적자가 34조 7천억 원"이라며 "전기요금의 단계적 정상화, 전력 구입비 절감 등 다양한 방안을 정부와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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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2-28 15:34:51
    • 수정2025-02-28 16:24:47
    경제
전기요금 인상과 국제 연료 가격 안정 등으로, 한국전력이 4년 만에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한전은 지난해 결산 결과 8조 3천489억 원의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2021년부터 3년 연속 이어진 영업손실에서 벗어난 겁니다.

한전은 "요금 조정으로 전기 판매 수익이 증가하고, 연료 가격 안정화와 자구 노력으로 영업 비용이 감소해 흑자 전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전 누적 영업 적자는 34조 7천억 원으로 줄었습니다. 지난해 한전의 순이익도 3조 7천484억 원으로,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매출은 94조 13억 원으로 전년보다 6.6%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전기 판매량은 549.8TWh로 전년보다 0.7%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판매 단가도 kWh(킬로와트시)당 152.8원에서 162.9원으로 6.6% 증가해, 매출이 늘었습니다.

자회사 연료비는 4조 4천405억 원, 민간 발전사 구입 전력비는 3조 6천444억 원 감소했습니다.

한전은 "영업이익 흑자에도 2021년 이후 누적 영업 적자가 34조 7천억 원"이라며 "전기요금의 단계적 정상화, 전력 구입비 절감 등 다양한 방안을 정부와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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