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2036 올림픽’ 후보지 선정…김관영 지사에게 듣는다

입력 2025.02.28 (23:16) 수정 2025.02.28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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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36년 올림픽에 도전할 국내 후보지로 전북이 선정되는 이변이 일어났습니다.

당초 서울이 우세할 거란 전망을 깬 압승이었는데요.

'다윗'으로 평가받던 전북이 '골리앗' 서울을 꺾을 수 있었던 비결은 뭐였을까요?

김관영 전북도지사에게 직접 물어보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언론들은 대이변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먼저 소감 부탁드립니다.

[앵커]

서울보다 뒤늦게 유치전에 뛰어들었잖아요.

사실 여러가지 여건이 열세인데 이렇게까지 압도적 결과 나올 거라고 예상하셨습니까?

도민들 반응은 어떻습니까?

[앵커]

'다윗이 골리앗을 이겼다'라는 표현까지 나오던데, 대의원들의 마음을 움직였던 결정적인 전략은 뭐라고 보십니까?

오늘 PT 를 보니까 대구, 충남, 광주, 전남 자치단체장들의 지지영상이 있던데, 어떻게 섭외하셨습니까?

흔쾌히 응해주시던가요?

[앵커]

좀 자랑할 시간을 드리겠습니다.

전북도 차원에서 진행한 노력들, 궁금한데요. 어떤 작업들 추진해오셨습니까?

[앵커]

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전 때는 평창에 밀렸던 경험이 있죠?

그때의 실패가 이번에 확실히 밑거름이 됐습니까?

[앵커]

지금은 어디까지나 국내 후보지로 선정된 거고, 최종 개최지가 되려면 아직 갈 길이 멉니다.

앞으로 절차는 어떻게 되고, 어떤 나라들과 경쟁하게 됩니까?

경쟁 도시가운데 가장 위협적인 곳은 어디라고 보십니까?

[앵커]

예선이 국내 경쟁이었다면 이제부터 있을 본선은 국제 경쟁인데, 전북의 어떤 점을 집중적으로 어필할 계획이십니까?

[앵커]

2년 전 새만금 잼버리 파행으로 국내외에서 질타를 받았죠.

이 부분이 혹시 국제 경쟁에서 걸림돌이 될 우려는 없습니까?

[앵커]

마지막으로, 전북도민들과 국민들에게 2036 하계올림픽 개최지 경쟁에 임하는 각오, 한 말씀 해주시죠.

[앵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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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6년 올림픽에 도전할 국내 후보지로 전북이 선정되는 이변이 일어났습니다.

당초 서울이 우세할 거란 전망을 깬 압승이었는데요.

'다윗'으로 평가받던 전북이 '골리앗' 서울을 꺾을 수 있었던 비결은 뭐였을까요?

김관영 전북도지사에게 직접 물어보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언론들은 대이변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먼저 소감 부탁드립니다.

[앵커]

서울보다 뒤늦게 유치전에 뛰어들었잖아요.

사실 여러가지 여건이 열세인데 이렇게까지 압도적 결과 나올 거라고 예상하셨습니까?

도민들 반응은 어떻습니까?

[앵커]

'다윗이 골리앗을 이겼다'라는 표현까지 나오던데, 대의원들의 마음을 움직였던 결정적인 전략은 뭐라고 보십니까?

오늘 PT 를 보니까 대구, 충남, 광주, 전남 자치단체장들의 지지영상이 있던데, 어떻게 섭외하셨습니까?

흔쾌히 응해주시던가요?

[앵커]

좀 자랑할 시간을 드리겠습니다.

전북도 차원에서 진행한 노력들, 궁금한데요. 어떤 작업들 추진해오셨습니까?

[앵커]

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전 때는 평창에 밀렸던 경험이 있죠?

그때의 실패가 이번에 확실히 밑거름이 됐습니까?

[앵커]

지금은 어디까지나 국내 후보지로 선정된 거고, 최종 개최지가 되려면 아직 갈 길이 멉니다.

앞으로 절차는 어떻게 되고, 어떤 나라들과 경쟁하게 됩니까?

경쟁 도시가운데 가장 위협적인 곳은 어디라고 보십니까?

[앵커]

예선이 국내 경쟁이었다면 이제부터 있을 본선은 국제 경쟁인데, 전북의 어떤 점을 집중적으로 어필할 계획이십니까?

[앵커]

2년 전 새만금 잼버리 파행으로 국내외에서 질타를 받았죠.

이 부분이 혹시 국제 경쟁에서 걸림돌이 될 우려는 없습니까?

[앵커]

마지막으로, 전북도민들과 국민들에게 2036 하계올림픽 개최지 경쟁에 임하는 각오, 한 말씀 해주시죠.

[앵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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