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부끄러운 현실 물려주지 않는 것은 정치인 의무”
입력 2025.03.01 (10:55)
수정 2025.03.0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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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는 “부끄러운 현실을 물려주지 않는 것은 정치인의 의무”라며 “저는 반드시 의무를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전 대표는 오늘(1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3.1절 아침,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생각한다”며 “3.1운동은 ‘부끄러운 현실을 물려주지 않기 위한 희생과 실천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대한민국 발전과 민주화를 일궈낸 위대했던 87체제는 이제 수명이 다했다”면서 “29번의 탄핵과 계엄같이 정치의 ’절제‘가 무너졌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시대를 바꿔야 하지만 매번 실패했다며, “정치인들이 저마다 새 시대의 주인공이 되려고 만 할 뿐, 구시대의 문을 닫는 역할을 하려는 희생정신은 없었던 까닭”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일제강점기를 끝내고 독립된 대한민국의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낸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처럼, 구시대의 문을 닫고 개헌으로 시대를 바꾸는 정치인들의 희생정신이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개헌을 이루고 3년 뒤 물러나겠다는 굳은 약속이 없다면, 지금의 적대적 공생 정치는 더 가혹하게 반복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한 전 대표는 언론 인터뷰에서 “만약 올해 대선이 치러지면 새 리더는 4년 중임제로 개헌하고, 자신의 임기를 3년으로 단축해 2028년에 총선과 대선을 함께 치러야 한다”면서 “2028년 대선에는 당연히 불출마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 전 대표는 오늘(1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3.1절 아침,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생각한다”며 “3.1운동은 ‘부끄러운 현실을 물려주지 않기 위한 희생과 실천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대한민국 발전과 민주화를 일궈낸 위대했던 87체제는 이제 수명이 다했다”면서 “29번의 탄핵과 계엄같이 정치의 ’절제‘가 무너졌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시대를 바꿔야 하지만 매번 실패했다며, “정치인들이 저마다 새 시대의 주인공이 되려고 만 할 뿐, 구시대의 문을 닫는 역할을 하려는 희생정신은 없었던 까닭”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일제강점기를 끝내고 독립된 대한민국의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낸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처럼, 구시대의 문을 닫고 개헌으로 시대를 바꾸는 정치인들의 희생정신이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개헌을 이루고 3년 뒤 물러나겠다는 굳은 약속이 없다면, 지금의 적대적 공생 정치는 더 가혹하게 반복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한 전 대표는 언론 인터뷰에서 “만약 올해 대선이 치러지면 새 리더는 4년 중임제로 개헌하고, 자신의 임기를 3년으로 단축해 2028년에 총선과 대선을 함께 치러야 한다”면서 “2028년 대선에는 당연히 불출마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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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 “부끄러운 현실 물려주지 않는 것은 정치인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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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01 10:55:17
- 수정2025-03-01 11:08:38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는 “부끄러운 현실을 물려주지 않는 것은 정치인의 의무”라며 “저는 반드시 의무를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전 대표는 오늘(1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3.1절 아침,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생각한다”며 “3.1운동은 ‘부끄러운 현실을 물려주지 않기 위한 희생과 실천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대한민국 발전과 민주화를 일궈낸 위대했던 87체제는 이제 수명이 다했다”면서 “29번의 탄핵과 계엄같이 정치의 ’절제‘가 무너졌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시대를 바꿔야 하지만 매번 실패했다며, “정치인들이 저마다 새 시대의 주인공이 되려고 만 할 뿐, 구시대의 문을 닫는 역할을 하려는 희생정신은 없었던 까닭”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일제강점기를 끝내고 독립된 대한민국의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낸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처럼, 구시대의 문을 닫고 개헌으로 시대를 바꾸는 정치인들의 희생정신이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개헌을 이루고 3년 뒤 물러나겠다는 굳은 약속이 없다면, 지금의 적대적 공생 정치는 더 가혹하게 반복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한 전 대표는 언론 인터뷰에서 “만약 올해 대선이 치러지면 새 리더는 4년 중임제로 개헌하고, 자신의 임기를 3년으로 단축해 2028년에 총선과 대선을 함께 치러야 한다”면서 “2028년 대선에는 당연히 불출마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 전 대표는 오늘(1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3.1절 아침,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생각한다”며 “3.1운동은 ‘부끄러운 현실을 물려주지 않기 위한 희생과 실천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대한민국 발전과 민주화를 일궈낸 위대했던 87체제는 이제 수명이 다했다”면서 “29번의 탄핵과 계엄같이 정치의 ’절제‘가 무너졌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시대를 바꿔야 하지만 매번 실패했다며, “정치인들이 저마다 새 시대의 주인공이 되려고 만 할 뿐, 구시대의 문을 닫는 역할을 하려는 희생정신은 없었던 까닭”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일제강점기를 끝내고 독립된 대한민국의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낸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처럼, 구시대의 문을 닫고 개헌으로 시대를 바꾸는 정치인들의 희생정신이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개헌을 이루고 3년 뒤 물러나겠다는 굳은 약속이 없다면, 지금의 적대적 공생 정치는 더 가혹하게 반복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한 전 대표는 언론 인터뷰에서 “만약 올해 대선이 치러지면 새 리더는 4년 중임제로 개헌하고, 자신의 임기를 3년으로 단축해 2028년에 총선과 대선을 함께 치러야 한다”면서 “2028년 대선에는 당연히 불출마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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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기자 young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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