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과거 파묻혀 싸움하려는 사람들이 한국 이끌어선 안 돼”
입력 2025.03.01 (13:31)
수정 2025.03.0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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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은 “과거에 파묻혀 샅바싸움만 하려고 드는 사람들이 더 이상 대한민국을 이끌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1일)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자신의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 “3.1절을 맞아 보수와 진보를 상징하는 단체들이 각자 세력을 과시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동원전을 펼친다고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달 26일 중국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와 매헌기념관을 방문해 해당 영상을 촬영했습니다.
이 의원은 영상에서 “임시정부를 수립할 때 이승만 박사는 마흔셋, 김규식 선생은 서른여덟이었고, 도산 안창호 선생은 마흔이었다”면서 “그들의 젊은 패기가 대한민국의 씨앗이 되었고, 그들의 헌신적인 도전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일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들은 이념이 달랐어도 적대하지 않았고 각자의 역할을 존중하며 오직 독립이라는 목표를 향해 앞으로 나아갔다”면서 “이승만이 여운형을 배척하고, 여운형이 안창호를 배제했다면, 또 안창호가 좌파 이동휘를 경원시했다면 오늘날 우리는 번영하는 대한민국을 보지 못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의원은 조기 대선 가능성을 언급하며 “우리가 반드시 되새겨야 할 것은 대한민국의 시작, 선열들이 다짐했던 초심”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계엄과 탄핵은 우리에게 큰 상처를 남겼지만, 칼리굴라와 네로의 폭정을 거쳐 오현제의 중흥기를 열었던 로마처럼 우리는 혼란을 극복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중흥기를 열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의원은 지난달 2일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가장 먼저 앞장서는 ‘퍼스트 펭귄’이 되고자 한다며 조기 대선 출마를 예고한 상태입니다.
이 의원은 또, ”대한민국이 시작한 이곳에서, 새로운 대한민국의 시작을 선언하고자 한다“며 최근 논의되는 정치 의제에 대한 입장도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반도체 특별법 주 52시간 예외 논란과 관련해 ”어떤 기업이 주52시간 근로 시간 때문에 경쟁을 할 수 없다고 하소연한다면, 그래서 노동을 늘리는 것이 문제의 핵심이고 해법이라고 주장한다면 우리는 영원히 제조업 중심 대한민국의 수준에만 머물러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상속세 개편 논의와 관련해선 ”(현재는) 가족을 위해 모아놓은 재산을 물려줄 때 절반 이상을 상속세로 내놓아야 한다“면서 ”그런 사람들은 태어나서 자란 나라에 대한 애정과는 별도로, 최대한으로 재산을 지키기 위해 다른 나라의 국민으로 살아가는 길을 선택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의원은 오늘(1일)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자신의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 “3.1절을 맞아 보수와 진보를 상징하는 단체들이 각자 세력을 과시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동원전을 펼친다고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달 26일 중국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와 매헌기념관을 방문해 해당 영상을 촬영했습니다.
이 의원은 영상에서 “임시정부를 수립할 때 이승만 박사는 마흔셋, 김규식 선생은 서른여덟이었고, 도산 안창호 선생은 마흔이었다”면서 “그들의 젊은 패기가 대한민국의 씨앗이 되었고, 그들의 헌신적인 도전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일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들은 이념이 달랐어도 적대하지 않았고 각자의 역할을 존중하며 오직 독립이라는 목표를 향해 앞으로 나아갔다”면서 “이승만이 여운형을 배척하고, 여운형이 안창호를 배제했다면, 또 안창호가 좌파 이동휘를 경원시했다면 오늘날 우리는 번영하는 대한민국을 보지 못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의원은 조기 대선 가능성을 언급하며 “우리가 반드시 되새겨야 할 것은 대한민국의 시작, 선열들이 다짐했던 초심”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계엄과 탄핵은 우리에게 큰 상처를 남겼지만, 칼리굴라와 네로의 폭정을 거쳐 오현제의 중흥기를 열었던 로마처럼 우리는 혼란을 극복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중흥기를 열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의원은 지난달 2일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가장 먼저 앞장서는 ‘퍼스트 펭귄’이 되고자 한다며 조기 대선 출마를 예고한 상태입니다.
이 의원은 또, ”대한민국이 시작한 이곳에서, 새로운 대한민국의 시작을 선언하고자 한다“며 최근 논의되는 정치 의제에 대한 입장도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반도체 특별법 주 52시간 예외 논란과 관련해 ”어떤 기업이 주52시간 근로 시간 때문에 경쟁을 할 수 없다고 하소연한다면, 그래서 노동을 늘리는 것이 문제의 핵심이고 해법이라고 주장한다면 우리는 영원히 제조업 중심 대한민국의 수준에만 머물러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상속세 개편 논의와 관련해선 ”(현재는) 가족을 위해 모아놓은 재산을 물려줄 때 절반 이상을 상속세로 내놓아야 한다“면서 ”그런 사람들은 태어나서 자란 나라에 대한 애정과는 별도로, 최대한으로 재산을 지키기 위해 다른 나라의 국민으로 살아가는 길을 선택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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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석 “과거 파묻혀 싸움하려는 사람들이 한국 이끌어선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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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01 13:31:13
- 수정2025-03-01 13: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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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은 “과거에 파묻혀 샅바싸움만 하려고 드는 사람들이 더 이상 대한민국을 이끌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1일)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자신의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 “3.1절을 맞아 보수와 진보를 상징하는 단체들이 각자 세력을 과시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동원전을 펼친다고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달 26일 중국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와 매헌기념관을 방문해 해당 영상을 촬영했습니다.
이 의원은 영상에서 “임시정부를 수립할 때 이승만 박사는 마흔셋, 김규식 선생은 서른여덟이었고, 도산 안창호 선생은 마흔이었다”면서 “그들의 젊은 패기가 대한민국의 씨앗이 되었고, 그들의 헌신적인 도전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일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들은 이념이 달랐어도 적대하지 않았고 각자의 역할을 존중하며 오직 독립이라는 목표를 향해 앞으로 나아갔다”면서 “이승만이 여운형을 배척하고, 여운형이 안창호를 배제했다면, 또 안창호가 좌파 이동휘를 경원시했다면 오늘날 우리는 번영하는 대한민국을 보지 못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의원은 조기 대선 가능성을 언급하며 “우리가 반드시 되새겨야 할 것은 대한민국의 시작, 선열들이 다짐했던 초심”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계엄과 탄핵은 우리에게 큰 상처를 남겼지만, 칼리굴라와 네로의 폭정을 거쳐 오현제의 중흥기를 열었던 로마처럼 우리는 혼란을 극복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중흥기를 열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의원은 지난달 2일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가장 먼저 앞장서는 ‘퍼스트 펭귄’이 되고자 한다며 조기 대선 출마를 예고한 상태입니다.
이 의원은 또, ”대한민국이 시작한 이곳에서, 새로운 대한민국의 시작을 선언하고자 한다“며 최근 논의되는 정치 의제에 대한 입장도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반도체 특별법 주 52시간 예외 논란과 관련해 ”어떤 기업이 주52시간 근로 시간 때문에 경쟁을 할 수 없다고 하소연한다면, 그래서 노동을 늘리는 것이 문제의 핵심이고 해법이라고 주장한다면 우리는 영원히 제조업 중심 대한민국의 수준에만 머물러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상속세 개편 논의와 관련해선 ”(현재는) 가족을 위해 모아놓은 재산을 물려줄 때 절반 이상을 상속세로 내놓아야 한다“면서 ”그런 사람들은 태어나서 자란 나라에 대한 애정과는 별도로, 최대한으로 재산을 지키기 위해 다른 나라의 국민으로 살아가는 길을 선택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의원은 오늘(1일)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자신의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 “3.1절을 맞아 보수와 진보를 상징하는 단체들이 각자 세력을 과시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동원전을 펼친다고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달 26일 중국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와 매헌기념관을 방문해 해당 영상을 촬영했습니다.
이 의원은 영상에서 “임시정부를 수립할 때 이승만 박사는 마흔셋, 김규식 선생은 서른여덟이었고, 도산 안창호 선생은 마흔이었다”면서 “그들의 젊은 패기가 대한민국의 씨앗이 되었고, 그들의 헌신적인 도전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일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들은 이념이 달랐어도 적대하지 않았고 각자의 역할을 존중하며 오직 독립이라는 목표를 향해 앞으로 나아갔다”면서 “이승만이 여운형을 배척하고, 여운형이 안창호를 배제했다면, 또 안창호가 좌파 이동휘를 경원시했다면 오늘날 우리는 번영하는 대한민국을 보지 못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의원은 조기 대선 가능성을 언급하며 “우리가 반드시 되새겨야 할 것은 대한민국의 시작, 선열들이 다짐했던 초심”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계엄과 탄핵은 우리에게 큰 상처를 남겼지만, 칼리굴라와 네로의 폭정을 거쳐 오현제의 중흥기를 열었던 로마처럼 우리는 혼란을 극복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중흥기를 열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의원은 지난달 2일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가장 먼저 앞장서는 ‘퍼스트 펭귄’이 되고자 한다며 조기 대선 출마를 예고한 상태입니다.
이 의원은 또, ”대한민국이 시작한 이곳에서, 새로운 대한민국의 시작을 선언하고자 한다“며 최근 논의되는 정치 의제에 대한 입장도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반도체 특별법 주 52시간 예외 논란과 관련해 ”어떤 기업이 주52시간 근로 시간 때문에 경쟁을 할 수 없다고 하소연한다면, 그래서 노동을 늘리는 것이 문제의 핵심이고 해법이라고 주장한다면 우리는 영원히 제조업 중심 대한민국의 수준에만 머물러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상속세 개편 논의와 관련해선 ”(현재는) 가족을 위해 모아놓은 재산을 물려줄 때 절반 이상을 상속세로 내놓아야 한다“면서 ”그런 사람들은 태어나서 자란 나라에 대한 애정과는 별도로, 최대한으로 재산을 지키기 위해 다른 나라의 국민으로 살아가는 길을 선택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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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기자 young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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