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윤 대통령 탄핵 찬반 대규모 집회에 정치권도 가세
입력 2025.03.01 (20:59)
수정 2025.03.01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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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주년 3·1절인 오늘(1일) 서울 도심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놓고 찬반 진영 각각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경찰은 기동대 97개 부대 6천400명, 경찰버스 230대를 동원해 안전 관리에 나섰고, 양측은 별다른 충돌 없이 저녁에 집회를 마무리했습니다.
전국에서 관광버스 등을 타고 집결한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오후 1시부터 광화문과 여의도 일대에서 집회를 열었습니다. 전광훈 목사가 주축인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대국본)는 세종대로, 보수성향 기독교단체 세이브코리아는 여의대로 일대에서 개최했습니다.
경찰 비공식 추산으로 두 집회에 최대 12만명(대국본 6만5천명, 세이브코리아 5만5천명)이 모였습니다. 양측은 각각 500만명과 30만명이 왔다고 주장했습니다.
김기현·나경원·윤상현 등 국민의힘 의원 36명은 세이브코리아 연단에 올랐습니다. 나경원·윤상현 의원 등은 광화문 집회에도 참석했습니다.
세이브코리아 손현보 목사는 "헌재가 적법 절차를 따르지 않고 탄핵을 인용한다면 국민적 저항을 맞아 산산조각 날 것"이라고 외쳤고, 전광훈 목사는 "오늘 이 시간부로 국민 저항권이 완성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옥중 메시지'도 전달됐습니다. 윤 대통령은 "자유를 지키는 의지와 책임 의식을 잃어버릴 때 그 자리에 공산 전체주의와 포퓰리즘이 치고 들어오고, 그러면 자유를 잃어버리게 된다. 그 의지와 책임 의식을 갖고 끝까지 싸워야 한다"고 말했다고 윤상현 의원이 전했습니다.
변호인단 석동현 변호사도 대국본 연단에 올라 전날 대통령을 접견했다며 "대통령께서 한없는 감사의 표정으로 '나는 건강하다. 잘 있다'는 인사를 꼭 전해달라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김용현 전 장관 변호인은 '옥중 편지'를 읽고 김 전 장관이 적은 구호라며 "불법 탄핵재판을 주도한 문형배·이미선·정계선을 즉각 처단하자"고 하기도 했습니다.
세이브 측은 집회 후 국회의사당 담장을 따라 행진했고, 대국본은 경찰과 협의 끝에 행진을 취소했습니다.
윤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집회는 안국역 주변에서 열렸습니다. 대국본 집회와 1㎞ 정도 떨어진 곳이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 5당은 안국동 사거리에서 오후 3시 30분부터 '윤석열 파면 촉구 범국민대회'를 열었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맨 앞줄에 자리했습니다.
집회에는 이 대표와 조국혁신당 김선민 대표 대행, 진보당 김재연, 기본소득당 용혜인, 사회민주당 한창민 대표가 참석했습니다.
경찰 비공식 추산 최대 2만 천여명이 모였습니다. 야 5당 측은 10만명이 모였다고 자체 추산했습니다.
이 대표는 연단에서 국민의힘을 향해 "헌정질서와 법치주의를 부정하는 것은 결코 보수일 수 없다. 수구조차도 못 되는 반동일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조국혁신당 김 대행은 "내란 세력을 제외한 모든 정당과 시민사회가 단단히 연합해 압도적 승리로 집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오후 5시에는 사직로 일대에서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이 탄핵 촉구 집회를 열었습니다. 야 5당 집회 참가자 일부도 합류했습니다.
경찰 비공식 추산 1만5천명이 참여했습니다. 주최 측은 20만명이 모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파면하라", "민주주의 만세", "내란종식 만세" 등을 외쳤습니다.
주최 측이 나눠준 태극기를 흔들고 아리랑을 부르기도 했고, 자유 발언도 이어졌습니다.
참가자들은 집회 후 인근 헌법재판소 쪽으로 행진했습니다.
집회 인파가 몰려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서 열차가 약 10분간 무정차 통과했습니다. 세종대로와 여의대로, 종로, 효자로, 사직로, 율곡로 등지에선 교통통제도 이뤄졌습니다.
경찰은 기동대 97개 부대 6천400명, 경찰버스 230대를 동원해 안전 관리에 나섰고, 양측은 별다른 충돌 없이 저녁에 집회를 마무리했습니다.
전국에서 관광버스 등을 타고 집결한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오후 1시부터 광화문과 여의도 일대에서 집회를 열었습니다. 전광훈 목사가 주축인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대국본)는 세종대로, 보수성향 기독교단체 세이브코리아는 여의대로 일대에서 개최했습니다.
경찰 비공식 추산으로 두 집회에 최대 12만명(대국본 6만5천명, 세이브코리아 5만5천명)이 모였습니다. 양측은 각각 500만명과 30만명이 왔다고 주장했습니다.
김기현·나경원·윤상현 등 국민의힘 의원 36명은 세이브코리아 연단에 올랐습니다. 나경원·윤상현 의원 등은 광화문 집회에도 참석했습니다.
세이브코리아 손현보 목사는 "헌재가 적법 절차를 따르지 않고 탄핵을 인용한다면 국민적 저항을 맞아 산산조각 날 것"이라고 외쳤고, 전광훈 목사는 "오늘 이 시간부로 국민 저항권이 완성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옥중 메시지'도 전달됐습니다. 윤 대통령은 "자유를 지키는 의지와 책임 의식을 잃어버릴 때 그 자리에 공산 전체주의와 포퓰리즘이 치고 들어오고, 그러면 자유를 잃어버리게 된다. 그 의지와 책임 의식을 갖고 끝까지 싸워야 한다"고 말했다고 윤상현 의원이 전했습니다.
변호인단 석동현 변호사도 대국본 연단에 올라 전날 대통령을 접견했다며 "대통령께서 한없는 감사의 표정으로 '나는 건강하다. 잘 있다'는 인사를 꼭 전해달라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김용현 전 장관 변호인은 '옥중 편지'를 읽고 김 전 장관이 적은 구호라며 "불법 탄핵재판을 주도한 문형배·이미선·정계선을 즉각 처단하자"고 하기도 했습니다.
세이브 측은 집회 후 국회의사당 담장을 따라 행진했고, 대국본은 경찰과 협의 끝에 행진을 취소했습니다.
윤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집회는 안국역 주변에서 열렸습니다. 대국본 집회와 1㎞ 정도 떨어진 곳이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 5당은 안국동 사거리에서 오후 3시 30분부터 '윤석열 파면 촉구 범국민대회'를 열었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맨 앞줄에 자리했습니다.
집회에는 이 대표와 조국혁신당 김선민 대표 대행, 진보당 김재연, 기본소득당 용혜인, 사회민주당 한창민 대표가 참석했습니다.
경찰 비공식 추산 최대 2만 천여명이 모였습니다. 야 5당 측은 10만명이 모였다고 자체 추산했습니다.
이 대표는 연단에서 국민의힘을 향해 "헌정질서와 법치주의를 부정하는 것은 결코 보수일 수 없다. 수구조차도 못 되는 반동일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조국혁신당 김 대행은 "내란 세력을 제외한 모든 정당과 시민사회가 단단히 연합해 압도적 승리로 집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오후 5시에는 사직로 일대에서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이 탄핵 촉구 집회를 열었습니다. 야 5당 집회 참가자 일부도 합류했습니다.
경찰 비공식 추산 1만5천명이 참여했습니다. 주최 측은 20만명이 모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파면하라", "민주주의 만세", "내란종식 만세" 등을 외쳤습니다.
주최 측이 나눠준 태극기를 흔들고 아리랑을 부르기도 했고, 자유 발언도 이어졌습니다.
참가자들은 집회 후 인근 헌법재판소 쪽으로 행진했습니다.
집회 인파가 몰려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서 열차가 약 10분간 무정차 통과했습니다. 세종대로와 여의대로, 종로, 효자로, 사직로, 율곡로 등지에선 교통통제도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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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기동대 97개 부대 6천400명, 경찰버스 230대를 동원해 안전 관리에 나섰고, 양측은 별다른 충돌 없이 저녁에 집회를 마무리했습니다.
전국에서 관광버스 등을 타고 집결한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오후 1시부터 광화문과 여의도 일대에서 집회를 열었습니다. 전광훈 목사가 주축인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대국본)는 세종대로, 보수성향 기독교단체 세이브코리아는 여의대로 일대에서 개최했습니다.
경찰 비공식 추산으로 두 집회에 최대 12만명(대국본 6만5천명, 세이브코리아 5만5천명)이 모였습니다. 양측은 각각 500만명과 30만명이 왔다고 주장했습니다.
김기현·나경원·윤상현 등 국민의힘 의원 36명은 세이브코리아 연단에 올랐습니다. 나경원·윤상현 의원 등은 광화문 집회에도 참석했습니다.
세이브코리아 손현보 목사는 "헌재가 적법 절차를 따르지 않고 탄핵을 인용한다면 국민적 저항을 맞아 산산조각 날 것"이라고 외쳤고, 전광훈 목사는 "오늘 이 시간부로 국민 저항권이 완성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옥중 메시지'도 전달됐습니다. 윤 대통령은 "자유를 지키는 의지와 책임 의식을 잃어버릴 때 그 자리에 공산 전체주의와 포퓰리즘이 치고 들어오고, 그러면 자유를 잃어버리게 된다. 그 의지와 책임 의식을 갖고 끝까지 싸워야 한다"고 말했다고 윤상현 의원이 전했습니다.
변호인단 석동현 변호사도 대국본 연단에 올라 전날 대통령을 접견했다며 "대통령께서 한없는 감사의 표정으로 '나는 건강하다. 잘 있다'는 인사를 꼭 전해달라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김용현 전 장관 변호인은 '옥중 편지'를 읽고 김 전 장관이 적은 구호라며 "불법 탄핵재판을 주도한 문형배·이미선·정계선을 즉각 처단하자"고 하기도 했습니다.
세이브 측은 집회 후 국회의사당 담장을 따라 행진했고, 대국본은 경찰과 협의 끝에 행진을 취소했습니다.
윤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집회는 안국역 주변에서 열렸습니다. 대국본 집회와 1㎞ 정도 떨어진 곳이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 5당은 안국동 사거리에서 오후 3시 30분부터 '윤석열 파면 촉구 범국민대회'를 열었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맨 앞줄에 자리했습니다.
집회에는 이 대표와 조국혁신당 김선민 대표 대행, 진보당 김재연, 기본소득당 용혜인, 사회민주당 한창민 대표가 참석했습니다.
경찰 비공식 추산 최대 2만 천여명이 모였습니다. 야 5당 측은 10만명이 모였다고 자체 추산했습니다.
이 대표는 연단에서 국민의힘을 향해 "헌정질서와 법치주의를 부정하는 것은 결코 보수일 수 없다. 수구조차도 못 되는 반동일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조국혁신당 김 대행은 "내란 세력을 제외한 모든 정당과 시민사회가 단단히 연합해 압도적 승리로 집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오후 5시에는 사직로 일대에서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이 탄핵 촉구 집회를 열었습니다. 야 5당 집회 참가자 일부도 합류했습니다.
경찰 비공식 추산 1만5천명이 참여했습니다. 주최 측은 20만명이 모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파면하라", "민주주의 만세", "내란종식 만세" 등을 외쳤습니다.
주최 측이 나눠준 태극기를 흔들고 아리랑을 부르기도 했고, 자유 발언도 이어졌습니다.
참가자들은 집회 후 인근 헌법재판소 쪽으로 행진했습니다.
집회 인파가 몰려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서 열차가 약 10분간 무정차 통과했습니다. 세종대로와 여의대로, 종로, 효자로, 사직로, 율곡로 등지에선 교통통제도 이뤄졌습니다.
경찰은 기동대 97개 부대 6천400명, 경찰버스 230대를 동원해 안전 관리에 나섰고, 양측은 별다른 충돌 없이 저녁에 집회를 마무리했습니다.
전국에서 관광버스 등을 타고 집결한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오후 1시부터 광화문과 여의도 일대에서 집회를 열었습니다. 전광훈 목사가 주축인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대국본)는 세종대로, 보수성향 기독교단체 세이브코리아는 여의대로 일대에서 개최했습니다.
경찰 비공식 추산으로 두 집회에 최대 12만명(대국본 6만5천명, 세이브코리아 5만5천명)이 모였습니다. 양측은 각각 500만명과 30만명이 왔다고 주장했습니다.
김기현·나경원·윤상현 등 국민의힘 의원 36명은 세이브코리아 연단에 올랐습니다. 나경원·윤상현 의원 등은 광화문 집회에도 참석했습니다.
세이브코리아 손현보 목사는 "헌재가 적법 절차를 따르지 않고 탄핵을 인용한다면 국민적 저항을 맞아 산산조각 날 것"이라고 외쳤고, 전광훈 목사는 "오늘 이 시간부로 국민 저항권이 완성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옥중 메시지'도 전달됐습니다. 윤 대통령은 "자유를 지키는 의지와 책임 의식을 잃어버릴 때 그 자리에 공산 전체주의와 포퓰리즘이 치고 들어오고, 그러면 자유를 잃어버리게 된다. 그 의지와 책임 의식을 갖고 끝까지 싸워야 한다"고 말했다고 윤상현 의원이 전했습니다.
변호인단 석동현 변호사도 대국본 연단에 올라 전날 대통령을 접견했다며 "대통령께서 한없는 감사의 표정으로 '나는 건강하다. 잘 있다'는 인사를 꼭 전해달라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김용현 전 장관 변호인은 '옥중 편지'를 읽고 김 전 장관이 적은 구호라며 "불법 탄핵재판을 주도한 문형배·이미선·정계선을 즉각 처단하자"고 하기도 했습니다.
세이브 측은 집회 후 국회의사당 담장을 따라 행진했고, 대국본은 경찰과 협의 끝에 행진을 취소했습니다.
윤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집회는 안국역 주변에서 열렸습니다. 대국본 집회와 1㎞ 정도 떨어진 곳이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 5당은 안국동 사거리에서 오후 3시 30분부터 '윤석열 파면 촉구 범국민대회'를 열었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맨 앞줄에 자리했습니다.
집회에는 이 대표와 조국혁신당 김선민 대표 대행, 진보당 김재연, 기본소득당 용혜인, 사회민주당 한창민 대표가 참석했습니다.
경찰 비공식 추산 최대 2만 천여명이 모였습니다. 야 5당 측은 10만명이 모였다고 자체 추산했습니다.
이 대표는 연단에서 국민의힘을 향해 "헌정질서와 법치주의를 부정하는 것은 결코 보수일 수 없다. 수구조차도 못 되는 반동일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조국혁신당 김 대행은 "내란 세력을 제외한 모든 정당과 시민사회가 단단히 연합해 압도적 승리로 집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오후 5시에는 사직로 일대에서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이 탄핵 촉구 집회를 열었습니다. 야 5당 집회 참가자 일부도 합류했습니다.
경찰 비공식 추산 1만5천명이 참여했습니다. 주최 측은 20만명이 모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파면하라", "민주주의 만세", "내란종식 만세" 등을 외쳤습니다.
주최 측이 나눠준 태극기를 흔들고 아리랑을 부르기도 했고, 자유 발언도 이어졌습니다.
참가자들은 집회 후 인근 헌법재판소 쪽으로 행진했습니다.
집회 인파가 몰려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서 열차가 약 10분간 무정차 통과했습니다. 세종대로와 여의대로, 종로, 효자로, 사직로, 율곡로 등지에선 교통통제도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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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진 기자 jin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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