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서 굴 채취 나선 60대 부부 실종…해경 수색

입력 2025.03.02 (09:49) 수정 2025.03.0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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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의 한 바닷가에서 굴을 따러 나간 60대 부부가 실종돼 해경이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완도해양경찰서는 어젯밤(1일) 9시쯤 해남군 갈두항 인근에서 굴 채취에 나선 60대 부부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부부가 어제 낮 리어카를 끌고 인근 갯벌로 향한 뒤 돌아오지 않은 것으로 보고, 경비함정과 연안 구조정 등을 해상에 투입하는 한편 육상에서도 군·경찰과 함께 수색을 진행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완도해양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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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남서 굴 채취 나선 60대 부부 실종…해경 수색
    • 입력 2025-03-02 09:49:15
    • 수정2025-03-02 09:50:15
    사회
전남 해남의 한 바닷가에서 굴을 따러 나간 60대 부부가 실종돼 해경이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완도해양경찰서는 어젯밤(1일) 9시쯤 해남군 갈두항 인근에서 굴 채취에 나선 60대 부부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부부가 어제 낮 리어카를 끌고 인근 갯벌로 향한 뒤 돌아오지 않은 것으로 보고, 경비함정과 연안 구조정 등을 해상에 투입하는 한편 육상에서도 군·경찰과 함께 수색을 진행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완도해양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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