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수영, 단식 농성…“최 대행, 마은혁 임명 불가 밝혀야”
입력 2025.03.02 (11:19)
수정 2025.03.0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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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이 오늘(2일)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에 반대하며 국회에서 무기한 단식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박수영 의원은 오늘(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여야 합의 없는 마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힐 때까지 국회 본관에서 무기한 단식 농성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지난달 28일 민주당이 국정협의회 불참을 통보하면서까지 마 후보자 임명 압박에 나선 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 ‘진보 성향’ 헌법재판관을 추가하기 위해서라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대통령 탄핵 심판의 최후 변론까지 끝난 상황에서, 마 후보자가 뒤늦게 탄핵 심리에 개입하는 것은 판결의 공정성을 훼손할 수 있다”며 “어떤 결론이 나오든 마 후보자의 임명은 국가적 갈등을 심화하는 단초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이미 문형배, 이미선, 정계선, 정정미 재판관으로 인해 헌법재판소의 편향성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인천지역 민주노동자 연맹’ 창립 멤버였던 마 후보자까지 임명된다면 헌법재판소는 헌법 수호 기관이 아닌 특정 이념을 대변하는 정치기관으로 전락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최상목 대행을 향해 “여야 합의없는 마 후보자를 졸속으로 임명해서는 안된다”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박 의원은 기자회견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단식 농성을 지도부와 상의했는지’ 묻자 “지도부와 논의는 하지 않았다”면서 “절차상 문제가 있는 마 후보자를 절친이자 40년 지기인 최 대행이 저지르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단식 농성을 시작한다”고 말했습니다.
박수영 의원은 오늘(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여야 합의 없는 마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힐 때까지 국회 본관에서 무기한 단식 농성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지난달 28일 민주당이 국정협의회 불참을 통보하면서까지 마 후보자 임명 압박에 나선 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 ‘진보 성향’ 헌법재판관을 추가하기 위해서라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대통령 탄핵 심판의 최후 변론까지 끝난 상황에서, 마 후보자가 뒤늦게 탄핵 심리에 개입하는 것은 판결의 공정성을 훼손할 수 있다”며 “어떤 결론이 나오든 마 후보자의 임명은 국가적 갈등을 심화하는 단초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이미 문형배, 이미선, 정계선, 정정미 재판관으로 인해 헌법재판소의 편향성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인천지역 민주노동자 연맹’ 창립 멤버였던 마 후보자까지 임명된다면 헌법재판소는 헌법 수호 기관이 아닌 특정 이념을 대변하는 정치기관으로 전락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최상목 대행을 향해 “여야 합의없는 마 후보자를 졸속으로 임명해서는 안된다”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박 의원은 기자회견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단식 농성을 지도부와 상의했는지’ 묻자 “지도부와 논의는 하지 않았다”면서 “절차상 문제가 있는 마 후보자를 절친이자 40년 지기인 최 대행이 저지르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단식 농성을 시작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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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이 오늘(2일)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에 반대하며 국회에서 무기한 단식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박수영 의원은 오늘(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여야 합의 없는 마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힐 때까지 국회 본관에서 무기한 단식 농성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지난달 28일 민주당이 국정협의회 불참을 통보하면서까지 마 후보자 임명 압박에 나선 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 ‘진보 성향’ 헌법재판관을 추가하기 위해서라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대통령 탄핵 심판의 최후 변론까지 끝난 상황에서, 마 후보자가 뒤늦게 탄핵 심리에 개입하는 것은 판결의 공정성을 훼손할 수 있다”며 “어떤 결론이 나오든 마 후보자의 임명은 국가적 갈등을 심화하는 단초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이미 문형배, 이미선, 정계선, 정정미 재판관으로 인해 헌법재판소의 편향성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인천지역 민주노동자 연맹’ 창립 멤버였던 마 후보자까지 임명된다면 헌법재판소는 헌법 수호 기관이 아닌 특정 이념을 대변하는 정치기관으로 전락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최상목 대행을 향해 “여야 합의없는 마 후보자를 졸속으로 임명해서는 안된다”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박 의원은 기자회견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단식 농성을 지도부와 상의했는지’ 묻자 “지도부와 논의는 하지 않았다”면서 “절차상 문제가 있는 마 후보자를 절친이자 40년 지기인 최 대행이 저지르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단식 농성을 시작한다”고 말했습니다.
박수영 의원은 오늘(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여야 합의 없는 마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힐 때까지 국회 본관에서 무기한 단식 농성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지난달 28일 민주당이 국정협의회 불참을 통보하면서까지 마 후보자 임명 압박에 나선 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 ‘진보 성향’ 헌법재판관을 추가하기 위해서라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대통령 탄핵 심판의 최후 변론까지 끝난 상황에서, 마 후보자가 뒤늦게 탄핵 심리에 개입하는 것은 판결의 공정성을 훼손할 수 있다”며 “어떤 결론이 나오든 마 후보자의 임명은 국가적 갈등을 심화하는 단초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이미 문형배, 이미선, 정계선, 정정미 재판관으로 인해 헌법재판소의 편향성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인천지역 민주노동자 연맹’ 창립 멤버였던 마 후보자까지 임명된다면 헌법재판소는 헌법 수호 기관이 아닌 특정 이념을 대변하는 정치기관으로 전락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최상목 대행을 향해 “여야 합의없는 마 후보자를 졸속으로 임명해서는 안된다”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박 의원은 기자회견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단식 농성을 지도부와 상의했는지’ 묻자 “지도부와 논의는 하지 않았다”면서 “절차상 문제가 있는 마 후보자를 절친이자 40년 지기인 최 대행이 저지르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단식 농성을 시작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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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기자 young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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