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 민박 주택서 불…투숙객 2명 숨져

입력 2025.03.03 (07:53) 수정 2025.03.0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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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 새벽 2시 반쯤 충북 옥천군 옥천읍의 한 민박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난 주택 2층에서는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투숙객 2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2시간 만에 불을 껐지만, 86㎡ 규모의 건물 한 동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6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사망자들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맡겨 신원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충북 옥천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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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옥천 민박 주택서 불…투숙객 2명 숨져
    • 입력 2025-03-03 07:53:48
    • 수정2025-03-03 10:34:54
    사회
오늘(3일) 새벽 2시 반쯤 충북 옥천군 옥천읍의 한 민박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난 주택 2층에서는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투숙객 2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2시간 만에 불을 껐지만, 86㎡ 규모의 건물 한 동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6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사망자들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맡겨 신원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충북 옥천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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