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아이스크림·음료값도 인상…“납품가 상승에 소비자 가격도 인상”
입력 2025.03.03 (09:06)
수정 2025.03.0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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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들어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아이스크림, 음료, 과자 가격이 일제히 올랐습니다.
식음료 제조사들이 원재료와 인건비 상승을 이유로 새해 들어 잇달아 납품가를 올리면서 시차를 두고 편의점 등 유통채널 소비자 판매 가격에 반영되고 있습니다.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그제(1일)부터 롯데웰푸드·빙그레·해태의 주요 아이스크림 가격이 일제히 올랐습니다.
롯데웰푸드의 월드콘·더블비얀코·빵빠레·구구콘·설레임은 2,200원에서 2,500원으로 300원씩 올랐습니다.
셀렉션은 8,000원에서 9,000원으로 1,000원, 나뚜루 미니컵과 바는 4,800원에서 5,900원으로 1,100원씩 올랐습니다.
빙그레 붕어싸만코·빵또아는 2,200원에서 2,500원으로 올랐고, 1,800원이던 더위사냥 판매가는 2,200원이 됐습니다.
해태 부라보콘도 2,200원에서 2,500원으로, 폴라포는 1,800원에서 2,200원으로 각각 올랐습니다.
음료값도 올랐습니다.
웅진식품의 500㎖ 용량 초록매실과 아침햇살은 2,150원에서 2,350원으로, 하늘보리페트·옥수수수염차·오곡누룽지페트는 2,000원에서 2,200원으로 200원씩 올랐습니다.
초콜릿과 초콜릿이 들어간 과자류 값도 올랐습니다.
드림카카오72% 초콜릿은 4,000원에서 5,000원으로 1,000원이, 가나초콜릿70g은 2,800원에서 3,400원으로 600원이 각각 비싸졌습니다.
빼빼로는 1,800원에서 2,000원으로, 칸쵸(컵)는 2,400원에서 2,800원으로 각각 올랐습니다.
씨리얼초코(컵)는 2,800원으로, 마가렛트는 3,400원으로 100원씩 오르고 몽쉘생크림과 몽쉘카카오는 200원씩 인상됐습니다.
이밖에 아사히 맥주 500㎖ 캔 가격은 400원 오른 4,900원이 됐고, 켈로그 콘푸로스트바(35g)는 1,500원에서 1,700원으로, 유한락스 1ℓ는 3,700원에서 4,000원으로 각각 올랐습니다.
앞서 지난달 24일 자로 SPC삼립 크림빵·정통보름달·신선한치즈후레쉬팡은 200원씩, 로켓단초코롤은 300원 각각 인상됐습니다.
편의점 업계 관계자는 “식음료 제조사에서 납품가를 올리면 편의점은 소비자가격을 올릴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식음료 제조사들이 원재료와 인건비 상승을 이유로 새해 들어 잇달아 납품가를 올리면서 시차를 두고 편의점 등 유통채널 소비자 판매 가격에 반영되고 있습니다.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그제(1일)부터 롯데웰푸드·빙그레·해태의 주요 아이스크림 가격이 일제히 올랐습니다.
롯데웰푸드의 월드콘·더블비얀코·빵빠레·구구콘·설레임은 2,200원에서 2,500원으로 300원씩 올랐습니다.
셀렉션은 8,000원에서 9,000원으로 1,000원, 나뚜루 미니컵과 바는 4,800원에서 5,900원으로 1,100원씩 올랐습니다.
빙그레 붕어싸만코·빵또아는 2,200원에서 2,500원으로 올랐고, 1,800원이던 더위사냥 판매가는 2,200원이 됐습니다.
해태 부라보콘도 2,200원에서 2,500원으로, 폴라포는 1,800원에서 2,200원으로 각각 올랐습니다.
음료값도 올랐습니다.
웅진식품의 500㎖ 용량 초록매실과 아침햇살은 2,150원에서 2,350원으로, 하늘보리페트·옥수수수염차·오곡누룽지페트는 2,000원에서 2,200원으로 200원씩 올랐습니다.
초콜릿과 초콜릿이 들어간 과자류 값도 올랐습니다.
드림카카오72% 초콜릿은 4,000원에서 5,000원으로 1,000원이, 가나초콜릿70g은 2,800원에서 3,400원으로 600원이 각각 비싸졌습니다.
빼빼로는 1,800원에서 2,000원으로, 칸쵸(컵)는 2,400원에서 2,800원으로 각각 올랐습니다.
씨리얼초코(컵)는 2,800원으로, 마가렛트는 3,400원으로 100원씩 오르고 몽쉘생크림과 몽쉘카카오는 200원씩 인상됐습니다.
이밖에 아사히 맥주 500㎖ 캔 가격은 400원 오른 4,900원이 됐고, 켈로그 콘푸로스트바(35g)는 1,500원에서 1,700원으로, 유한락스 1ℓ는 3,700원에서 4,000원으로 각각 올랐습니다.
앞서 지난달 24일 자로 SPC삼립 크림빵·정통보름달·신선한치즈후레쉬팡은 200원씩, 로켓단초코롤은 300원 각각 인상됐습니다.
편의점 업계 관계자는 “식음료 제조사에서 납품가를 올리면 편의점은 소비자가격을 올릴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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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의점 아이스크림·음료값도 인상…“납품가 상승에 소비자 가격도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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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03 09:06:40
- 수정2025-03-03 09: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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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들어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아이스크림, 음료, 과자 가격이 일제히 올랐습니다.
식음료 제조사들이 원재료와 인건비 상승을 이유로 새해 들어 잇달아 납품가를 올리면서 시차를 두고 편의점 등 유통채널 소비자 판매 가격에 반영되고 있습니다.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그제(1일)부터 롯데웰푸드·빙그레·해태의 주요 아이스크림 가격이 일제히 올랐습니다.
롯데웰푸드의 월드콘·더블비얀코·빵빠레·구구콘·설레임은 2,200원에서 2,500원으로 300원씩 올랐습니다.
셀렉션은 8,000원에서 9,000원으로 1,000원, 나뚜루 미니컵과 바는 4,800원에서 5,900원으로 1,100원씩 올랐습니다.
빙그레 붕어싸만코·빵또아는 2,200원에서 2,500원으로 올랐고, 1,800원이던 더위사냥 판매가는 2,200원이 됐습니다.
해태 부라보콘도 2,200원에서 2,500원으로, 폴라포는 1,800원에서 2,200원으로 각각 올랐습니다.
음료값도 올랐습니다.
웅진식품의 500㎖ 용량 초록매실과 아침햇살은 2,150원에서 2,350원으로, 하늘보리페트·옥수수수염차·오곡누룽지페트는 2,000원에서 2,200원으로 200원씩 올랐습니다.
초콜릿과 초콜릿이 들어간 과자류 값도 올랐습니다.
드림카카오72% 초콜릿은 4,000원에서 5,000원으로 1,000원이, 가나초콜릿70g은 2,800원에서 3,400원으로 600원이 각각 비싸졌습니다.
빼빼로는 1,800원에서 2,000원으로, 칸쵸(컵)는 2,400원에서 2,800원으로 각각 올랐습니다.
씨리얼초코(컵)는 2,800원으로, 마가렛트는 3,400원으로 100원씩 오르고 몽쉘생크림과 몽쉘카카오는 200원씩 인상됐습니다.
이밖에 아사히 맥주 500㎖ 캔 가격은 400원 오른 4,900원이 됐고, 켈로그 콘푸로스트바(35g)는 1,500원에서 1,700원으로, 유한락스 1ℓ는 3,700원에서 4,000원으로 각각 올랐습니다.
앞서 지난달 24일 자로 SPC삼립 크림빵·정통보름달·신선한치즈후레쉬팡은 200원씩, 로켓단초코롤은 300원 각각 인상됐습니다.
편의점 업계 관계자는 “식음료 제조사에서 납품가를 올리면 편의점은 소비자가격을 올릴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식음료 제조사들이 원재료와 인건비 상승을 이유로 새해 들어 잇달아 납품가를 올리면서 시차를 두고 편의점 등 유통채널 소비자 판매 가격에 반영되고 있습니다.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그제(1일)부터 롯데웰푸드·빙그레·해태의 주요 아이스크림 가격이 일제히 올랐습니다.
롯데웰푸드의 월드콘·더블비얀코·빵빠레·구구콘·설레임은 2,200원에서 2,500원으로 300원씩 올랐습니다.
셀렉션은 8,000원에서 9,000원으로 1,000원, 나뚜루 미니컵과 바는 4,800원에서 5,900원으로 1,100원씩 올랐습니다.
빙그레 붕어싸만코·빵또아는 2,200원에서 2,500원으로 올랐고, 1,800원이던 더위사냥 판매가는 2,200원이 됐습니다.
해태 부라보콘도 2,200원에서 2,500원으로, 폴라포는 1,800원에서 2,200원으로 각각 올랐습니다.
음료값도 올랐습니다.
웅진식품의 500㎖ 용량 초록매실과 아침햇살은 2,150원에서 2,350원으로, 하늘보리페트·옥수수수염차·오곡누룽지페트는 2,000원에서 2,200원으로 200원씩 올랐습니다.
초콜릿과 초콜릿이 들어간 과자류 값도 올랐습니다.
드림카카오72% 초콜릿은 4,000원에서 5,000원으로 1,000원이, 가나초콜릿70g은 2,800원에서 3,400원으로 600원이 각각 비싸졌습니다.
빼빼로는 1,800원에서 2,000원으로, 칸쵸(컵)는 2,400원에서 2,800원으로 각각 올랐습니다.
씨리얼초코(컵)는 2,800원으로, 마가렛트는 3,400원으로 100원씩 오르고 몽쉘생크림과 몽쉘카카오는 200원씩 인상됐습니다.
이밖에 아사히 맥주 500㎖ 캔 가격은 400원 오른 4,900원이 됐고, 켈로그 콘푸로스트바(35g)는 1,500원에서 1,700원으로, 유한락스 1ℓ는 3,700원에서 4,000원으로 각각 올랐습니다.
앞서 지난달 24일 자로 SPC삼립 크림빵·정통보름달·신선한치즈후레쉬팡은 200원씩, 로켓단초코롤은 300원 각각 인상됐습니다.
편의점 업계 관계자는 “식음료 제조사에서 납품가를 올리면 편의점은 소비자가격을 올릴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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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기자 bullsey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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