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 트럼프 관세 비판…“전쟁 행위”

입력 2025.03.03 (14:07) 수정 2025.03.0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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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투자기업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을 향해 이례적으로 비판적 견해를 내놨습니다.

버핏 회장은 "관세는 어느 정도 전쟁 행위"라고 평가했다고 현지 시간 2일 미 CN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CNBC는 버핏 회장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대해 공개적으로 발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그가 징벌적 관세는 인플레이션을 야기하고 소비자들에게 피해를 줄 것이라고 봤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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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런 버핏, 트럼프 관세 비판…“전쟁 행위”
    • 입력 2025-03-03 14:07:26
    • 수정2025-03-03 14: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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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투자기업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을 향해 이례적으로 비판적 견해를 내놨습니다.

버핏 회장은 "관세는 어느 정도 전쟁 행위"라고 평가했다고 현지 시간 2일 미 CN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CNBC는 버핏 회장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대해 공개적으로 발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그가 징벌적 관세는 인플레이션을 야기하고 소비자들에게 피해를 줄 것이라고 봤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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