궂은 날씨에도 샘솟는 봄기운…새 학기 준비도 분주
입력 2025.03.03 (21:27)
수정 2025.03.03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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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3·1절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궂은 날씨 속에 실내 식물원에는 미리 봄기운을 느끼러 나온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도심 대형 문구점도 개학을 앞두고 새 학기를 준비하려는 인파로 활기가 넘쳤습니다.
성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전 한밭수목원의 꽃묘생산단지입니다.
온실이 이제 막 꽃망울을 터뜨린 봄꽃으로 가득 찼습니다.
삼색제비꽃 또는 비올라로 불리는 꽃들로, 거리로 옮겨져 시민들에게 봄소식을 알릴 준비를 마쳤습니다.
[최연규/한밭수목원 주무관 : "2월 말부터 꽃들이 피기 시작했고요. 이제 3월 초, 중순부터 만개해서 길거리에서도 아주 쉽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1절 연휴 마지막 날, 궂은 날씨가 아쉬운 시민들은 실내 식물원을 찾았습니다.
알록달록 핀 꽃과 생기를 뿜어내는 울창한 식물을 감상하며 여유를 만끽합니다.
아이들은 온기 가득한 식물원 나들이에 신이 났습니다.
[정채원/세종시 소담동 : "예쁜 꽃들을 보니까 봄 같고 밖에는 추우니까 집에 더 있어야 할 것 같지만 그래도 밖에 나와서 이렇게 예쁜 꽃 보는 게 좋아요."]
도심 대형 문구점은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볼펜 하나, 공책 하나를 고를 때도 직접 써보고 뒤적이며 꼼꼼히 살피는 아이들.
학용품을 준비하는 모습엔 새 학기에 대한 기대감이 가득합니다.
필요한 학용품을 하나, 둘 담다 보니 바구니가 금세 가득 찹니다.
[조대래/대전시 괴정동 : "내일 아이들이 개학해서 학용품 준비차 나왔습니다. 봄방학 끝나고 나간다고 아이들이 많이 기대하는데 아이들이 물건 산다고 참 설레서…."]
연휴 동안 흐린 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은 내일까지 3에서 8cm의 눈 또는 5에서 20mm의 비가 내리겠고 낮 최고기온은 4도에서 6도로 평년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KBS 뉴스 성용희입니다.
촬영기자:이동훈
3·1절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궂은 날씨 속에 실내 식물원에는 미리 봄기운을 느끼러 나온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도심 대형 문구점도 개학을 앞두고 새 학기를 준비하려는 인파로 활기가 넘쳤습니다.
성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전 한밭수목원의 꽃묘생산단지입니다.
온실이 이제 막 꽃망울을 터뜨린 봄꽃으로 가득 찼습니다.
삼색제비꽃 또는 비올라로 불리는 꽃들로, 거리로 옮겨져 시민들에게 봄소식을 알릴 준비를 마쳤습니다.
[최연규/한밭수목원 주무관 : "2월 말부터 꽃들이 피기 시작했고요. 이제 3월 초, 중순부터 만개해서 길거리에서도 아주 쉽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1절 연휴 마지막 날, 궂은 날씨가 아쉬운 시민들은 실내 식물원을 찾았습니다.
알록달록 핀 꽃과 생기를 뿜어내는 울창한 식물을 감상하며 여유를 만끽합니다.
아이들은 온기 가득한 식물원 나들이에 신이 났습니다.
[정채원/세종시 소담동 : "예쁜 꽃들을 보니까 봄 같고 밖에는 추우니까 집에 더 있어야 할 것 같지만 그래도 밖에 나와서 이렇게 예쁜 꽃 보는 게 좋아요."]
도심 대형 문구점은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볼펜 하나, 공책 하나를 고를 때도 직접 써보고 뒤적이며 꼼꼼히 살피는 아이들.
학용품을 준비하는 모습엔 새 학기에 대한 기대감이 가득합니다.
필요한 학용품을 하나, 둘 담다 보니 바구니가 금세 가득 찹니다.
[조대래/대전시 괴정동 : "내일 아이들이 개학해서 학용품 준비차 나왔습니다. 봄방학 끝나고 나간다고 아이들이 많이 기대하는데 아이들이 물건 산다고 참 설레서…."]
연휴 동안 흐린 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은 내일까지 3에서 8cm의 눈 또는 5에서 20mm의 비가 내리겠고 낮 최고기온은 4도에서 6도로 평년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KBS 뉴스 성용희입니다.
촬영기자:이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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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궂은 날씨 속에 실내 식물원에는 미리 봄기운을 느끼러 나온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도심 대형 문구점도 개학을 앞두고 새 학기를 준비하려는 인파로 활기가 넘쳤습니다.
성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전 한밭수목원의 꽃묘생산단지입니다.
온실이 이제 막 꽃망울을 터뜨린 봄꽃으로 가득 찼습니다.
삼색제비꽃 또는 비올라로 불리는 꽃들로, 거리로 옮겨져 시민들에게 봄소식을 알릴 준비를 마쳤습니다.
[최연규/한밭수목원 주무관 : "2월 말부터 꽃들이 피기 시작했고요. 이제 3월 초, 중순부터 만개해서 길거리에서도 아주 쉽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1절 연휴 마지막 날, 궂은 날씨가 아쉬운 시민들은 실내 식물원을 찾았습니다.
알록달록 핀 꽃과 생기를 뿜어내는 울창한 식물을 감상하며 여유를 만끽합니다.
아이들은 온기 가득한 식물원 나들이에 신이 났습니다.
[정채원/세종시 소담동 : "예쁜 꽃들을 보니까 봄 같고 밖에는 추우니까 집에 더 있어야 할 것 같지만 그래도 밖에 나와서 이렇게 예쁜 꽃 보는 게 좋아요."]
도심 대형 문구점은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볼펜 하나, 공책 하나를 고를 때도 직접 써보고 뒤적이며 꼼꼼히 살피는 아이들.
학용품을 준비하는 모습엔 새 학기에 대한 기대감이 가득합니다.
필요한 학용품을 하나, 둘 담다 보니 바구니가 금세 가득 찹니다.
[조대래/대전시 괴정동 : "내일 아이들이 개학해서 학용품 준비차 나왔습니다. 봄방학 끝나고 나간다고 아이들이 많이 기대하는데 아이들이 물건 산다고 참 설레서…."]
연휴 동안 흐린 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은 내일까지 3에서 8cm의 눈 또는 5에서 20mm의 비가 내리겠고 낮 최고기온은 4도에서 6도로 평년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KBS 뉴스 성용희입니다.
촬영기자:이동훈
3·1절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궂은 날씨 속에 실내 식물원에는 미리 봄기운을 느끼러 나온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도심 대형 문구점도 개학을 앞두고 새 학기를 준비하려는 인파로 활기가 넘쳤습니다.
성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전 한밭수목원의 꽃묘생산단지입니다.
온실이 이제 막 꽃망울을 터뜨린 봄꽃으로 가득 찼습니다.
삼색제비꽃 또는 비올라로 불리는 꽃들로, 거리로 옮겨져 시민들에게 봄소식을 알릴 준비를 마쳤습니다.
[최연규/한밭수목원 주무관 : "2월 말부터 꽃들이 피기 시작했고요. 이제 3월 초, 중순부터 만개해서 길거리에서도 아주 쉽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1절 연휴 마지막 날, 궂은 날씨가 아쉬운 시민들은 실내 식물원을 찾았습니다.
알록달록 핀 꽃과 생기를 뿜어내는 울창한 식물을 감상하며 여유를 만끽합니다.
아이들은 온기 가득한 식물원 나들이에 신이 났습니다.
[정채원/세종시 소담동 : "예쁜 꽃들을 보니까 봄 같고 밖에는 추우니까 집에 더 있어야 할 것 같지만 그래도 밖에 나와서 이렇게 예쁜 꽃 보는 게 좋아요."]
도심 대형 문구점은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볼펜 하나, 공책 하나를 고를 때도 직접 써보고 뒤적이며 꼼꼼히 살피는 아이들.
학용품을 준비하는 모습엔 새 학기에 대한 기대감이 가득합니다.
필요한 학용품을 하나, 둘 담다 보니 바구니가 금세 가득 찹니다.
[조대래/대전시 괴정동 : "내일 아이들이 개학해서 학용품 준비차 나왔습니다. 봄방학 끝나고 나간다고 아이들이 많이 기대하는데 아이들이 물건 산다고 참 설레서…."]
연휴 동안 흐린 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은 내일까지 3에서 8cm의 눈 또는 5에서 20mm의 비가 내리겠고 낮 최고기온은 4도에서 6도로 평년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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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희 기자 heest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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