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미 아카데미 시상식 ‘이변 속출’…최초 K팝 공연도
입력 2025.03.04 (06:59)
수정 2025.03.04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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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잇슈 컬처' 시작합니다.
어제 열린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선 예상을 뒤엎는 이변이 속출했습니다.
그 현장 만나보시죠.
올해 아카데미의 선택은 저예산 독립영화 '아노라'였습니다.
'아노라'는 우리 시간으로 어제 오전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감독상, 여우주연상 등 5관왕에 올랐습니다.
영화는 성 노동자 여성의 애환과 현대 사회의 계급 갈등을 풍자한 블랙코미디로, 다관왕이 예상됐던 화제작은 아니었습니다.
그런 '아노라'가 시상식 주요 부문을 휩쓸면서 유력한 수상 후보로 손꼽힌 작품과 배우들은 고배를 마셨는데요.
대표적으로 영화 '서브스턴스'로 호평받은 '데미 무어'는 신인에 가까운 '아노라'의 '마이키 매디슨'에게 여우주연상을 내줬으며, 13개 부문 후보에 오른 '에밀리아 페레즈'는 2개 부문 수상에 그쳤습니다.
이밖에 이번 시상식에선 '브루탈리스트'의 '애드리언 브로디'가 영화 '컴플리트 언노운'의 '티모시 샬라메'를 제치고 남우주연상을 받았고요.
그룹 '블랙핑크'의 '리사'씨는 K팝 가수 최초로 오스카 축하 무대를 꾸몄습니다.
어제 열린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선 예상을 뒤엎는 이변이 속출했습니다.
그 현장 만나보시죠.
올해 아카데미의 선택은 저예산 독립영화 '아노라'였습니다.
'아노라'는 우리 시간으로 어제 오전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감독상, 여우주연상 등 5관왕에 올랐습니다.
영화는 성 노동자 여성의 애환과 현대 사회의 계급 갈등을 풍자한 블랙코미디로, 다관왕이 예상됐던 화제작은 아니었습니다.
그런 '아노라'가 시상식 주요 부문을 휩쓸면서 유력한 수상 후보로 손꼽힌 작품과 배우들은 고배를 마셨는데요.
대표적으로 영화 '서브스턴스'로 호평받은 '데미 무어'는 신인에 가까운 '아노라'의 '마이키 매디슨'에게 여우주연상을 내줬으며, 13개 부문 후보에 오른 '에밀리아 페레즈'는 2개 부문 수상에 그쳤습니다.
이밖에 이번 시상식에선 '브루탈리스트'의 '애드리언 브로디'가 영화 '컴플리트 언노운'의 '티모시 샬라메'를 제치고 남우주연상을 받았고요.
그룹 '블랙핑크'의 '리사'씨는 K팝 가수 최초로 오스카 축하 무대를 꾸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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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잇슈 컬처] 미 아카데미 시상식 ‘이변 속출’…최초 K팝 공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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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04 06:59:50
- 수정2025-03-04 07:06:05

안녕하십니까, '잇슈 컬처' 시작합니다.
어제 열린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선 예상을 뒤엎는 이변이 속출했습니다.
그 현장 만나보시죠.
올해 아카데미의 선택은 저예산 독립영화 '아노라'였습니다.
'아노라'는 우리 시간으로 어제 오전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감독상, 여우주연상 등 5관왕에 올랐습니다.
영화는 성 노동자 여성의 애환과 현대 사회의 계급 갈등을 풍자한 블랙코미디로, 다관왕이 예상됐던 화제작은 아니었습니다.
그런 '아노라'가 시상식 주요 부문을 휩쓸면서 유력한 수상 후보로 손꼽힌 작품과 배우들은 고배를 마셨는데요.
대표적으로 영화 '서브스턴스'로 호평받은 '데미 무어'는 신인에 가까운 '아노라'의 '마이키 매디슨'에게 여우주연상을 내줬으며, 13개 부문 후보에 오른 '에밀리아 페레즈'는 2개 부문 수상에 그쳤습니다.
이밖에 이번 시상식에선 '브루탈리스트'의 '애드리언 브로디'가 영화 '컴플리트 언노운'의 '티모시 샬라메'를 제치고 남우주연상을 받았고요.
그룹 '블랙핑크'의 '리사'씨는 K팝 가수 최초로 오스카 축하 무대를 꾸몄습니다.
어제 열린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선 예상을 뒤엎는 이변이 속출했습니다.
그 현장 만나보시죠.
올해 아카데미의 선택은 저예산 독립영화 '아노라'였습니다.
'아노라'는 우리 시간으로 어제 오전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감독상, 여우주연상 등 5관왕에 올랐습니다.
영화는 성 노동자 여성의 애환과 현대 사회의 계급 갈등을 풍자한 블랙코미디로, 다관왕이 예상됐던 화제작은 아니었습니다.
그런 '아노라'가 시상식 주요 부문을 휩쓸면서 유력한 수상 후보로 손꼽힌 작품과 배우들은 고배를 마셨는데요.
대표적으로 영화 '서브스턴스'로 호평받은 '데미 무어'는 신인에 가까운 '아노라'의 '마이키 매디슨'에게 여우주연상을 내줬으며, 13개 부문 후보에 오른 '에밀리아 페레즈'는 2개 부문 수상에 그쳤습니다.
이밖에 이번 시상식에선 '브루탈리스트'의 '애드리언 브로디'가 영화 '컴플리트 언노운'의 '티모시 샬라메'를 제치고 남우주연상을 받았고요.
그룹 '블랙핑크'의 '리사'씨는 K팝 가수 최초로 오스카 축하 무대를 꾸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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