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김여정 담화, 핵미사일 개발·도발 명분 쌓으려는 궤변”
입력 2025.03.04 (08:59)
수정 2025.03.04 (09: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방부가 이번 달 열릴 ‘2025 자유의 방패’, 프리덤 실드 한미 연합연습을 앞두고 나온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담화를 정면 비판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4일) “북한 김여정이 FS 연습을 앞두고 확장억제 공약 이행을 위한 미 전략 자산 전개, 한미 연합훈련 등을 비난한 것은 핵미사일 개발을 정당화하고 도발 명분을 쌓으려는 궤변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북한의 핵은 절대 용인될 수 없는 것으로, 북한이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생존의 길은 핵에 대한 집착과 망상을 버리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국방부는 “우리 군은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기반으로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철저히 대비하고 있으며, 만약 북한이 한미의 정당하고 방어적인 군사 활동을 빌미로 도발할 경우 압도적으로 응징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노동신문 담화를 통해 미군 항공모함 ‘칼빈슨함’의 부산 입항이 도발 행위라며 미국이 적대적 의사를 숨김없이 보여주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특히 이번 달 중순으로 예정된 프리덤 실드 합동군사연습을 언급하며 “미국이 계속해 군사적 힘의 시위 행위에서 기록을 갱신해 나간다면 우리도 마땅히 전략적 억제력 행사에서 기록을 갱신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방부는 오늘(4일) “북한 김여정이 FS 연습을 앞두고 확장억제 공약 이행을 위한 미 전략 자산 전개, 한미 연합훈련 등을 비난한 것은 핵미사일 개발을 정당화하고 도발 명분을 쌓으려는 궤변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북한의 핵은 절대 용인될 수 없는 것으로, 북한이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생존의 길은 핵에 대한 집착과 망상을 버리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국방부는 “우리 군은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기반으로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철저히 대비하고 있으며, 만약 북한이 한미의 정당하고 방어적인 군사 활동을 빌미로 도발할 경우 압도적으로 응징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노동신문 담화를 통해 미군 항공모함 ‘칼빈슨함’의 부산 입항이 도발 행위라며 미국이 적대적 의사를 숨김없이 보여주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특히 이번 달 중순으로 예정된 프리덤 실드 합동군사연습을 언급하며 “미국이 계속해 군사적 힘의 시위 행위에서 기록을 갱신해 나간다면 우리도 마땅히 전략적 억제력 행사에서 기록을 갱신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방부 “김여정 담화, 핵미사일 개발·도발 명분 쌓으려는 궤변”
-
- 입력 2025-03-04 08:59:43
- 수정2025-03-04 09:05:42

국방부가 이번 달 열릴 ‘2025 자유의 방패’, 프리덤 실드 한미 연합연습을 앞두고 나온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담화를 정면 비판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4일) “북한 김여정이 FS 연습을 앞두고 확장억제 공약 이행을 위한 미 전략 자산 전개, 한미 연합훈련 등을 비난한 것은 핵미사일 개발을 정당화하고 도발 명분을 쌓으려는 궤변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북한의 핵은 절대 용인될 수 없는 것으로, 북한이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생존의 길은 핵에 대한 집착과 망상을 버리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국방부는 “우리 군은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기반으로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철저히 대비하고 있으며, 만약 북한이 한미의 정당하고 방어적인 군사 활동을 빌미로 도발할 경우 압도적으로 응징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노동신문 담화를 통해 미군 항공모함 ‘칼빈슨함’의 부산 입항이 도발 행위라며 미국이 적대적 의사를 숨김없이 보여주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특히 이번 달 중순으로 예정된 프리덤 실드 합동군사연습을 언급하며 “미국이 계속해 군사적 힘의 시위 행위에서 기록을 갱신해 나간다면 우리도 마땅히 전략적 억제력 행사에서 기록을 갱신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방부는 오늘(4일) “북한 김여정이 FS 연습을 앞두고 확장억제 공약 이행을 위한 미 전략 자산 전개, 한미 연합훈련 등을 비난한 것은 핵미사일 개발을 정당화하고 도발 명분을 쌓으려는 궤변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북한의 핵은 절대 용인될 수 없는 것으로, 북한이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생존의 길은 핵에 대한 집착과 망상을 버리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국방부는 “우리 군은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기반으로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철저히 대비하고 있으며, 만약 북한이 한미의 정당하고 방어적인 군사 활동을 빌미로 도발할 경우 압도적으로 응징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노동신문 담화를 통해 미군 항공모함 ‘칼빈슨함’의 부산 입항이 도발 행위라며 미국이 적대적 의사를 숨김없이 보여주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특히 이번 달 중순으로 예정된 프리덤 실드 합동군사연습을 언급하며 “미국이 계속해 군사적 힘의 시위 행위에서 기록을 갱신해 나간다면 우리도 마땅히 전략적 억제력 행사에서 기록을 갱신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조혜진 기자 jin2@kbs.co.kr
조혜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