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선관위 부패 개혁’ 5대 과제 추진…특별감사관·국정감사 도입
입력 2025.03.04 (09:33)
수정 2025.03.0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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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부패를 개혁하겠다며 특별감사관 도입 등 5대 선결과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오늘(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채용 비리와 근무 태만의 온상으로 전락한 마피아 패밀리 선관위에 대해 국민적 불신이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5대 선결 과제로 ▲외부 감시‧견제 강화를 위한 특별감사관 도입 ▲선관위 사무총장 국회 인사청문회 도입 ▲법관의 선관위원장 겸임 금지 ▲시도 선관위 대상 행안위 국정감사 도입 ▲지방선관위 상임위원 임명 자격을 외부 인사로 확대하기 위한 선관위법 시행규칙 개정을 추진합니다.
국민의힘은 이번 주 중으로 선관위 특별감사관법을 당 차원에서 발의할 예정입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그동안 국회가 10번 넘게 가족 채용 통계를 요구했는데, 선관위는 관련 자료가 없다는 새빨간 거짓말로 대응해 왔다고 한다”며 “사실이라면 반드시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국민의힘은 지난주 금요일 국회 행안위 차원에서 선관위 비리 감사를 위한 현안 질의를 제안했지만 민주당 측에서 거절했다”며 “민주당이 선관위 불법 비리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도리어 부패선관위를 비호하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오늘(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채용 비리와 근무 태만의 온상으로 전락한 마피아 패밀리 선관위에 대해 국민적 불신이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5대 선결 과제로 ▲외부 감시‧견제 강화를 위한 특별감사관 도입 ▲선관위 사무총장 국회 인사청문회 도입 ▲법관의 선관위원장 겸임 금지 ▲시도 선관위 대상 행안위 국정감사 도입 ▲지방선관위 상임위원 임명 자격을 외부 인사로 확대하기 위한 선관위법 시행규칙 개정을 추진합니다.
국민의힘은 이번 주 중으로 선관위 특별감사관법을 당 차원에서 발의할 예정입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그동안 국회가 10번 넘게 가족 채용 통계를 요구했는데, 선관위는 관련 자료가 없다는 새빨간 거짓말로 대응해 왔다고 한다”며 “사실이라면 반드시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국민의힘은 지난주 금요일 국회 행안위 차원에서 선관위 비리 감사를 위한 현안 질의를 제안했지만 민주당 측에서 거절했다”며 “민주당이 선관위 불법 비리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도리어 부패선관위를 비호하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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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선관위 부패 개혁’ 5대 과제 추진…특별감사관·국정감사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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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04 09:33:56
- 수정2025-03-04 09:44:34

국민의힘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부패를 개혁하겠다며 특별감사관 도입 등 5대 선결과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오늘(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채용 비리와 근무 태만의 온상으로 전락한 마피아 패밀리 선관위에 대해 국민적 불신이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5대 선결 과제로 ▲외부 감시‧견제 강화를 위한 특별감사관 도입 ▲선관위 사무총장 국회 인사청문회 도입 ▲법관의 선관위원장 겸임 금지 ▲시도 선관위 대상 행안위 국정감사 도입 ▲지방선관위 상임위원 임명 자격을 외부 인사로 확대하기 위한 선관위법 시행규칙 개정을 추진합니다.
국민의힘은 이번 주 중으로 선관위 특별감사관법을 당 차원에서 발의할 예정입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그동안 국회가 10번 넘게 가족 채용 통계를 요구했는데, 선관위는 관련 자료가 없다는 새빨간 거짓말로 대응해 왔다고 한다”며 “사실이라면 반드시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국민의힘은 지난주 금요일 국회 행안위 차원에서 선관위 비리 감사를 위한 현안 질의를 제안했지만 민주당 측에서 거절했다”며 “민주당이 선관위 불법 비리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도리어 부패선관위를 비호하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오늘(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채용 비리와 근무 태만의 온상으로 전락한 마피아 패밀리 선관위에 대해 국민적 불신이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5대 선결 과제로 ▲외부 감시‧견제 강화를 위한 특별감사관 도입 ▲선관위 사무총장 국회 인사청문회 도입 ▲법관의 선관위원장 겸임 금지 ▲시도 선관위 대상 행안위 국정감사 도입 ▲지방선관위 상임위원 임명 자격을 외부 인사로 확대하기 위한 선관위법 시행규칙 개정을 추진합니다.
국민의힘은 이번 주 중으로 선관위 특별감사관법을 당 차원에서 발의할 예정입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그동안 국회가 10번 넘게 가족 채용 통계를 요구했는데, 선관위는 관련 자료가 없다는 새빨간 거짓말로 대응해 왔다고 한다”며 “사실이라면 반드시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국민의힘은 지난주 금요일 국회 행안위 차원에서 선관위 비리 감사를 위한 현안 질의를 제안했지만 민주당 측에서 거절했다”며 “민주당이 선관위 불법 비리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도리어 부패선관위를 비호하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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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우 기자 y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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