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정, 미 항모 입항 비난…“전략적 선택 검토”

입력 2025.03.04 (10:23) 수정 2025.03.0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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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미군 항공모함 '칼빈슨함'의 부산 입항에 대해 미국이 적대적 의사를 숨김없이 보여주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오늘(4일) 김 부부장의 담화를 내고, "지역 전반의 평화적 환경을 위태롭게 만드는 미국과 그 추종 세력들의 무모한 과시성, 시위성 망동들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부부장은 "우리도 적수국의 안전권에 대한 전략적 수준의 위혁적 행동을 증대시키는 선택안을 심중하게 검토할 계획"이라고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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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여정, 미 항모 입항 비난…“전략적 선택 검토”
    • 입력 2025-03-04 10:23:16
    • 수정2025-03-04 10:2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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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미군 항공모함 '칼빈슨함'의 부산 입항에 대해 미국이 적대적 의사를 숨김없이 보여주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오늘(4일) 김 부부장의 담화를 내고, "지역 전반의 평화적 환경을 위태롭게 만드는 미국과 그 추종 세력들의 무모한 과시성, 시위성 망동들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부부장은 "우리도 적수국의 안전권에 대한 전략적 수준의 위혁적 행동을 증대시키는 선택안을 심중하게 검토할 계획"이라고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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