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날씨 꿀팁] 밤까지 전국 눈비…대설특보 확대

입력 2025.03.04 (12:57) 수정 2025.03.04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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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비 구름이 전국을 뒤덮으며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습니다.

현재 대설특보가 내려진 경기와 강원, 충북과 일부 영남 지역엔 한 시간에 1cm 안팎씩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이미 많은 눈이 내린 강원 산지에 앞으로 최대 40cm 이상 폭설이 더 쏟아지겠고, 수도권에도 1~8cm의 눈이 예상됩니다.

눈은 오늘 밤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오늘도 전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특히 강풍 특보가 내려진 남해안과 영남 동해안, 제주도에는 순간 풍속 초속 20m가 넘는 돌풍이 몰아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3도, 광주와 부산 7도가 되겠고, 체감온도는 이보다 4~5도 정도 더 낮게 느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5m 안팎으로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높은 너울이 해안 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 해안가 접근을 피해야겠습니다.

강원 산지와 동해안은 내일 저녁까지 비나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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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후날씨 꿀팁] 밤까지 전국 눈비…대설특보 확대
    • 입력 2025-03-04 12:57:20
    • 수정2025-03-04 13:01:40
    뉴스 12
눈비 구름이 전국을 뒤덮으며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습니다.

현재 대설특보가 내려진 경기와 강원, 충북과 일부 영남 지역엔 한 시간에 1cm 안팎씩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이미 많은 눈이 내린 강원 산지에 앞으로 최대 40cm 이상 폭설이 더 쏟아지겠고, 수도권에도 1~8cm의 눈이 예상됩니다.

눈은 오늘 밤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오늘도 전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특히 강풍 특보가 내려진 남해안과 영남 동해안, 제주도에는 순간 풍속 초속 20m가 넘는 돌풍이 몰아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3도, 광주와 부산 7도가 되겠고, 체감온도는 이보다 4~5도 정도 더 낮게 느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5m 안팎으로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높은 너울이 해안 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 해안가 접근을 피해야겠습니다.

강원 산지와 동해안은 내일 저녁까지 비나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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