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안성 교량 붕괴 사고’ 하도급 관계자 출국금지

입력 2025.03.04 (14:28) 수정 2025.03.0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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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세종안성고속도로 교량 붕괴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된 장헌산업 현장소장을 출국금지 조치 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수사전담팀은 관련 업체 관계자에 대한 조사와 함께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압수물 분석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달 25일 오전 9시 50분쯤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산평리 세종안성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교량 상판 구조물인 거더가 무너져 작업자 10명이 추락·매몰돼 4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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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안성 교량 붕괴 사고’ 하도급 관계자 출국금지
    • 입력 2025-03-04 14:28:54
    • 수정2025-03-04 14:37:57
    사회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세종안성고속도로 교량 붕괴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된 장헌산업 현장소장을 출국금지 조치 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수사전담팀은 관련 업체 관계자에 대한 조사와 함께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압수물 분석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달 25일 오전 9시 50분쯤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산평리 세종안성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교량 상판 구조물인 거더가 무너져 작업자 10명이 추락·매몰돼 4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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