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건우와 모차르트’ 전국투어 첫 공연 여수 예울마루서 열려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올해 전국투어 첫 공연이 전남 여수 예울마루에서 열립니다.

GS칼텍스 예울마루(이하 예울마루)는 8일(토) 17시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피아니스트 백건우 리사이틀 '백건우와 모차르트'를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백건우는 2024년 5월 첫 모차르트 앨범을 발매하며 17개 도시에서 '모차르트 프로그램 첫번째' 무대를 마쳤고 2025년 '모차르트 프로그램 두번째'를 이어갑니다.

백건우의 모차르트 프로그램 두번째는 여수 예울마루를 시작으로 서울과 김포, 밀양, 익산, 공주 등 17개 도시에서 펼쳐집니다.

세계적인 콩쿠르에서 수차례 수상하며 거장의 반열에 오른 백건우는 일흔을 넘긴 나이에도 매일 피아노 연습과 연구를 계속하며 새로운 곡에 도전해, '건반 위의 구도자'로 불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