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직원들도 잘렸는데…美 거대 모래폭풍 몰려온다 [현장영상]
입력 2025.03.04 (17:26)
수정 2025.03.0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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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뉴멕시코주와 텍사스주 일부 지역에서 모래폭풍이 발생했습니다.
CNN 등에 따르면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뉴멕시코주 남서부와 텍사스주 서부 등 일부 지역에서 모래폭풍 '하붑'이 발생해 도로에 있는 운전자들에게 긴급 대피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미국 국립기상청(NWS)은 시속 약 72㎞의 강한 바람이 뉴멕시코주를 휩쓸었다고 밝혔습니다.
온라인상에는 모래폭풍을 촬영한 영상들이 속속들이 올라왔는데, 한 영상을 보면 운전 중에 뿌연 먼지가 뒤덮어 앞이 보이지 않습니다.
사실상 가시거리가 '0'인 상황 속에서 뉴멕시코 당국은 고속도로 일부 구간을 폐쇄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4일(현지시간) 루이지애나주 등 남부 도시에 모래폭풍과 함께 강력한 토네이도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연방정부 재정지출 축소 정책으로 연방공무원 해고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백 명의 기상 예보관들도 해고된 것으로 알려져 기상청 역할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고 AP 통신은 밝혔습니다.
CNN 등에 따르면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뉴멕시코주 남서부와 텍사스주 서부 등 일부 지역에서 모래폭풍 '하붑'이 발생해 도로에 있는 운전자들에게 긴급 대피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미국 국립기상청(NWS)은 시속 약 72㎞의 강한 바람이 뉴멕시코주를 휩쓸었다고 밝혔습니다.
온라인상에는 모래폭풍을 촬영한 영상들이 속속들이 올라왔는데, 한 영상을 보면 운전 중에 뿌연 먼지가 뒤덮어 앞이 보이지 않습니다.
사실상 가시거리가 '0'인 상황 속에서 뉴멕시코 당국은 고속도로 일부 구간을 폐쇄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4일(현지시간) 루이지애나주 등 남부 도시에 모래폭풍과 함께 강력한 토네이도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연방정부 재정지출 축소 정책으로 연방공무원 해고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백 명의 기상 예보관들도 해고된 것으로 알려져 기상청 역할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고 AP 통신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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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상청 직원들도 잘렸는데…美 거대 모래폭풍 몰려온다 [현장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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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04 17:26:00
- 수정2025-03-04 17:26:18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뉴멕시코주와 텍사스주 일부 지역에서 모래폭풍이 발생했습니다.
CNN 등에 따르면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뉴멕시코주 남서부와 텍사스주 서부 등 일부 지역에서 모래폭풍 '하붑'이 발생해 도로에 있는 운전자들에게 긴급 대피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미국 국립기상청(NWS)은 시속 약 72㎞의 강한 바람이 뉴멕시코주를 휩쓸었다고 밝혔습니다.
온라인상에는 모래폭풍을 촬영한 영상들이 속속들이 올라왔는데, 한 영상을 보면 운전 중에 뿌연 먼지가 뒤덮어 앞이 보이지 않습니다.
사실상 가시거리가 '0'인 상황 속에서 뉴멕시코 당국은 고속도로 일부 구간을 폐쇄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4일(현지시간) 루이지애나주 등 남부 도시에 모래폭풍과 함께 강력한 토네이도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연방정부 재정지출 축소 정책으로 연방공무원 해고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백 명의 기상 예보관들도 해고된 것으로 알려져 기상청 역할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고 AP 통신은 밝혔습니다.
CNN 등에 따르면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뉴멕시코주 남서부와 텍사스주 서부 등 일부 지역에서 모래폭풍 '하붑'이 발생해 도로에 있는 운전자들에게 긴급 대피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미국 국립기상청(NWS)은 시속 약 72㎞의 강한 바람이 뉴멕시코주를 휩쓸었다고 밝혔습니다.
온라인상에는 모래폭풍을 촬영한 영상들이 속속들이 올라왔는데, 한 영상을 보면 운전 중에 뿌연 먼지가 뒤덮어 앞이 보이지 않습니다.
사실상 가시거리가 '0'인 상황 속에서 뉴멕시코 당국은 고속도로 일부 구간을 폐쇄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4일(현지시간) 루이지애나주 등 남부 도시에 모래폭풍과 함께 강력한 토네이도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연방정부 재정지출 축소 정책으로 연방공무원 해고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백 명의 기상 예보관들도 해고된 것으로 알려져 기상청 역할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고 AP 통신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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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다은 기자 stande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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