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인권협약기구 한국인 위원장 2명 선출
입력 2025.03.04 (17:43)
수정 2025.03.0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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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인권협약기구 산하 두 곳의 위원장으로 한국인 위원 2명이 선출됐습니다.
외교부는 현지시간 3일, 유엔 시민적·정치적 권리위원회의 서창록 위원과 장애인권리위원회의 김미연 위원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실시된 선거에서 각 소속 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유엔 인권협약기구 두 위원회는 관련 유엔 규약이나 협약의 이행 감독과 권고를 담당하며 18명의 국제 인권 전문가 출신 위원으로 구성됩니다.
외교부는 한국인이 유엔 인권협약기구 위원장을 맡은 건 2007년 5월 이양희 교수가 유엔 아동권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후 18년 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창록 위원은 2021년 이후 시민적·정치적 권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한국 인권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김미연 위원은 2019년부터 장애인권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해 왔고, 2021년부터는 부위원장과 여성과 여아 실무그룹 의장을 맡아왔습니다.
외교부는 "두 위원장의 활동은 오는 2027년까지인 우리나라의 인권이사회 이사국 활동과 더불어 국제 인권 보호와 증진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외교부 제공]
외교부는 현지시간 3일, 유엔 시민적·정치적 권리위원회의 서창록 위원과 장애인권리위원회의 김미연 위원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실시된 선거에서 각 소속 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유엔 인권협약기구 두 위원회는 관련 유엔 규약이나 협약의 이행 감독과 권고를 담당하며 18명의 국제 인권 전문가 출신 위원으로 구성됩니다.
외교부는 한국인이 유엔 인권협약기구 위원장을 맡은 건 2007년 5월 이양희 교수가 유엔 아동권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후 18년 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창록 위원은 2021년 이후 시민적·정치적 권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한국 인권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김미연 위원은 2019년부터 장애인권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해 왔고, 2021년부터는 부위원장과 여성과 여아 실무그룹 의장을 맡아왔습니다.
외교부는 "두 위원장의 활동은 오는 2027년까지인 우리나라의 인권이사회 이사국 활동과 더불어 국제 인권 보호와 증진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외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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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 인권협약기구 한국인 위원장 2명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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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04 17:43:45
- 수정2025-03-04 17:48:20

유엔 인권협약기구 산하 두 곳의 위원장으로 한국인 위원 2명이 선출됐습니다.
외교부는 현지시간 3일, 유엔 시민적·정치적 권리위원회의 서창록 위원과 장애인권리위원회의 김미연 위원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실시된 선거에서 각 소속 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유엔 인권협약기구 두 위원회는 관련 유엔 규약이나 협약의 이행 감독과 권고를 담당하며 18명의 국제 인권 전문가 출신 위원으로 구성됩니다.
외교부는 한국인이 유엔 인권협약기구 위원장을 맡은 건 2007년 5월 이양희 교수가 유엔 아동권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후 18년 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창록 위원은 2021년 이후 시민적·정치적 권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한국 인권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김미연 위원은 2019년부터 장애인권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해 왔고, 2021년부터는 부위원장과 여성과 여아 실무그룹 의장을 맡아왔습니다.
외교부는 "두 위원장의 활동은 오는 2027년까지인 우리나라의 인권이사회 이사국 활동과 더불어 국제 인권 보호와 증진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외교부 제공]
외교부는 현지시간 3일, 유엔 시민적·정치적 권리위원회의 서창록 위원과 장애인권리위원회의 김미연 위원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실시된 선거에서 각 소속 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유엔 인권협약기구 두 위원회는 관련 유엔 규약이나 협약의 이행 감독과 권고를 담당하며 18명의 국제 인권 전문가 출신 위원으로 구성됩니다.
외교부는 한국인이 유엔 인권협약기구 위원장을 맡은 건 2007년 5월 이양희 교수가 유엔 아동권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후 18년 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창록 위원은 2021년 이후 시민적·정치적 권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한국 인권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김미연 위원은 2019년부터 장애인권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해 왔고, 2021년부터는 부위원장과 여성과 여아 실무그룹 의장을 맡아왔습니다.
외교부는 "두 위원장의 활동은 오는 2027년까지인 우리나라의 인권이사회 이사국 활동과 더불어 국제 인권 보호와 증진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외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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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한 기자 emai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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