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외국어 잘하는 직원 ‘톡톡이음’ 구성…국제교류 통·번역 등 지원

입력 2025.03.04 (17:44) 수정 2025.03.0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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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가 외국어를 잘하는 직원들로 통·번역 도우미 ‘톡톡이음’을 구성했습니다.

안산시는 내부 모집을 통해 영어·중국어·독일어에 재능 있는 20대부터 5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직급의 직원 10명을 도우미로 선발해, 안산시를 방문하는 외빈 영접, 국제교류를 위한 통·번역, 감수 등의 업무를 맡길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톡톡이음’은 통·번역에 쓰이는 ‘말’을 상징하는 ‘톡(Talk)’과 ‘도시 관계를 잇는다’는 의미 ‘이음’의 합성어입니다.

‘안산시 톡톡이음’의 첫 번째 활동은 다음 달 우호 협력 도시인 ‘미국 부에나파크시’ 대표단 영접과 환영 오찬, 관내 시찰 등 행사에 참여해 원활한 의사소통을 돕는 것입니다.

‘톡톡이음’ 도우미에게는 언어능력 검정시험 응시료 지원, 휴양 포인트와 협업 포인트 지급 등 인센티브가 제공됩니다.

안산시는 현재 전 세계 12개국 22개 도시·기관과 국제협력 관계를 맺고 있으며, 경제·기업·문화·예술·청소년 등의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국제교류 도시 간 협력관계 활성화를 위해 언어 재능 기부에 적극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톡톡이음’과 함께 안산시가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교류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안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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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3-04 17:44:34
    • 수정2025-03-04 17:47:27
    사회
경기도 안산시가 외국어를 잘하는 직원들로 통·번역 도우미 ‘톡톡이음’을 구성했습니다.

안산시는 내부 모집을 통해 영어·중국어·독일어에 재능 있는 20대부터 5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직급의 직원 10명을 도우미로 선발해, 안산시를 방문하는 외빈 영접, 국제교류를 위한 통·번역, 감수 등의 업무를 맡길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톡톡이음’은 통·번역에 쓰이는 ‘말’을 상징하는 ‘톡(Talk)’과 ‘도시 관계를 잇는다’는 의미 ‘이음’의 합성어입니다.

‘안산시 톡톡이음’의 첫 번째 활동은 다음 달 우호 협력 도시인 ‘미국 부에나파크시’ 대표단 영접과 환영 오찬, 관내 시찰 등 행사에 참여해 원활한 의사소통을 돕는 것입니다.

‘톡톡이음’ 도우미에게는 언어능력 검정시험 응시료 지원, 휴양 포인트와 협업 포인트 지급 등 인센티브가 제공됩니다.

안산시는 현재 전 세계 12개국 22개 도시·기관과 국제협력 관계를 맺고 있으며, 경제·기업·문화·예술·청소년 등의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국제교류 도시 간 협력관계 활성화를 위해 언어 재능 기부에 적극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톡톡이음’과 함께 안산시가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교류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안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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