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눈에 고속도로 요금소 시설물 무너져 정체 극심

입력 2025.03.04 (22:11) 수정 2025.03.05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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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고속도로 요금소 천장 마감재가 도로 위로 떨어지는 사고도 났습니다.

오늘(4일) 저녁 6시 반쯤 중앙고속도로 춘천 방향 춘천요금소에서 요금소의 천장 샌드위치 패널이 도로에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이나 부서진 차량은 없었지만, 통행이 제한되면서 퇴근 시간대 교통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경찰과 도로 당국은 안전 조치를 마치고 사고 발생 1시간 20여분 만인 오후 8시쯤 도로 통행을 재개했습니다.

당국은 습기를 머금은 눈, 이른바 습설이 쌓이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고속도로 CCTV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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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많은 눈에 고속도로 요금소 시설물 무너져 정체 극심
    • 입력 2025-03-04 22:11:14
    • 수정2025-03-05 00:46:35
    사회
강원도에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고속도로 요금소 천장 마감재가 도로 위로 떨어지는 사고도 났습니다.

오늘(4일) 저녁 6시 반쯤 중앙고속도로 춘천 방향 춘천요금소에서 요금소의 천장 샌드위치 패널이 도로에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이나 부서진 차량은 없었지만, 통행이 제한되면서 퇴근 시간대 교통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경찰과 도로 당국은 안전 조치를 마치고 사고 발생 1시간 20여분 만인 오후 8시쯤 도로 통행을 재개했습니다.

당국은 습기를 머금은 눈, 이른바 습설이 쌓이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고속도로 CCTV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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