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 전쟁에 경기부진 우려까지…해법은?

[앵커]

스튜디오에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 나와 있습니다.

관세 장벽, 결국 현실화 됐습니다.

그동안은 '협상용 카드'란 분석이 지배적이었는데, 이제는 그렇게 보기 어려운 것 아닙니까?

[앵커]

멕시코와 캐나다에 우리 기업들이 많이 진출해 있는데, 어떻게 대응책을 모색하고 있습니까?

[앵커]

트럼프발 관세 폭탄, 이게 끝이 아닙니다,

미국과 FTA를 체결한 우리나라도 조만간 캐나다, 멕시코와 같은 상황을 맞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봐야 겠죠?

[앵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이 관세 협의차 미국을 다녀왔죠.

미국이 조선과 에너지 분야 협력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알려졌는데, 이게 돌파구가 될 수 있을까요?

[앵커]

한가지 참고할 만한 사례가 있습니다.

타이완 반도체 업체 TSMC가 미국에 우리돈 145조원, 추가 투자 계획을 밝혔는데, 결국 TSMC도 트럼프에 백기를 들었다고 봐야 겠죠?

삼성과 SK 하이닉스의 고민이 깊어질 것 같은데, 우리도 투자 규모를 늘려야 합니까?

[앵커]

이런 가운데 올해 첫 산업활동 성적표가 나왔는데 이게 아주 안좋다면서요?

[앵커]

이렇게 되면 한국은행이 예측한 올해 1.5% 경제성장률조차도 장담하기 어려운 거 아닙니까?

[앵커]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