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글로컬 대학 연합 방안 논의…“규제 혁파”

입력 2025.03.0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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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 대학 연합·통폐합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관련 지원책을 논의합니다.

교육부는 오늘 (5일) 세종청사에서 '글로컬대학(2024년 지정) 제2차 혁신지원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교육부와 글로컬대학 사이 관련 규제를 혁신하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교육부는 글로컬대학 프로젝트로 대학 통합이 대거 추진됐고, 통합 모델 역시 거점국립대-국가중심대, 거점국립대-교육대 등 다각화됐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강원대-강릉원주대, 부산대-부산교대, 충북대-한국교통대, 원광대-원광보건대, 창원대-경남도립거창대-경남도립남해대, 목포대-전남도립대, 안동대-경북도립대가 통합 등 개편을 추진 중입니다.

한편, 통합이 아닌 '연합'을 택한 글로컬 대학 사이에서는 관련 방안도 논의 중입니다.

대구보건대-광주보건대-대전보건대 연합은 세 대학을 아우르는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공동 법인을 설립했습니다. 또 각 캠퍼스를 특성화해 캠퍼스 학사 구조를 4개로 개편 추진 중입니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혁신을 저해하는 규제를 혁파하여 성과를 고도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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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글로컬 대학 연합 방안 논의…“규제 혁파”
    • 입력 2025-03-05 06:00:02
    사회

글로컬 대학 연합·통폐합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관련 지원책을 논의합니다.

교육부는 오늘 (5일) 세종청사에서 '글로컬대학(2024년 지정) 제2차 혁신지원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교육부와 글로컬대학 사이 관련 규제를 혁신하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교육부는 글로컬대학 프로젝트로 대학 통합이 대거 추진됐고, 통합 모델 역시 거점국립대-국가중심대, 거점국립대-교육대 등 다각화됐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강원대-강릉원주대, 부산대-부산교대, 충북대-한국교통대, 원광대-원광보건대, 창원대-경남도립거창대-경남도립남해대, 목포대-전남도립대, 안동대-경북도립대가 통합 등 개편을 추진 중입니다.

한편, 통합이 아닌 '연합'을 택한 글로컬 대학 사이에서는 관련 방안도 논의 중입니다.

대구보건대-광주보건대-대전보건대 연합은 세 대학을 아우르는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공동 법인을 설립했습니다. 또 각 캠퍼스를 특성화해 캠퍼스 학사 구조를 4개로 개편 추진 중입니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혁신을 저해하는 규제를 혁파하여 성과를 고도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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