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양식장 저수온 피해 310만 여 마리 폐사

입력 2025.03.05 (08:24) 수정 2025.03.05 (08: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여수 지역 양식장의 저수온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어제(4일)까지 저수온 피해 신고를 받은 결과 돌산과 남면, 화정 지역 74개 어가에서 참돔과 돌돔 등 317만여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남해수산연구소를 통해 정확한 폐사 원인을 밝히는 한편, 유관기관과 합동 피해조사를 해 복구 지원 계획을 세울 예정입니다.

여자만과 득량만에는 지난달 10일 저수온 경보가 발효됐고, 20여일 만인 어제 주의보로 낮아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수 양식장 저수온 피해 310만 여 마리 폐사
    • 입력 2025-03-05 08:24:21
    • 수정2025-03-05 08:56:35
    뉴스광장(광주)
여수 지역 양식장의 저수온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어제(4일)까지 저수온 피해 신고를 받은 결과 돌산과 남면, 화정 지역 74개 어가에서 참돔과 돌돔 등 317만여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남해수산연구소를 통해 정확한 폐사 원인을 밝히는 한편, 유관기관과 합동 피해조사를 해 복구 지원 계획을 세울 예정입니다.

여자만과 득량만에는 지난달 10일 저수온 경보가 발효됐고, 20여일 만인 어제 주의보로 낮아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