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동 폭설…15cm 이상 더 내려
입력 2025.03.05 (09:54)
수정 2025.03.0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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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동지역은 지난 2일부터 눈이 내리다 그치기를 반복하며 나흘간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밤사이에도 곳곳에 눈이 더 내려 쌓였는데요.
취재 기자 전화 연결합니다.
조연주 기자, 눈이 얼마나, 언제까지 더 내리는 건가요?
[리포트]
네, 영동지역에는 여전히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현재, 강원 산지와 태백, 동해안은 대설주의보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어제(4일)부터 내린 눈의 양은 진부령 35.1센티미터, 강릉 성산 24.9, 태백 8.9, 고성 현내 5.8센티미터 등입니다.
이번 폭설로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정선에서 화물차와 버스 접촉 사고가 나는 등 크고 작은 눈길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영월과 홍천에서는 비닐하우스가 눈 무게를 이기지 못해 무너졌고 영월에서는 인삼밭 차광막이 쓰러지기도 했습니다.
또, 오늘(5일) 정선 임계초와 평창 횡계초가 하루 휴업했고 태백 통리초 등 8개 학교는 등교 시간을 최대 2시간 늦췄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오늘(5일) 저녁까지 강원 산지에 5~15cm, 동해안에는 최대 8cm의 눈이 내릴 걸로 예보했습니다.
특히, 오늘(5일) 오전 영동지역은 곳에 따라 시간당 최고 3cm의 강한 눈이 내리겠는데요.
나흘간 내려 쌓인 눈에 다시 눈이 더해질 경우 축사나 비닐하우스 등이 무게를 못 이기고 무너질 수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조연주입니다.
촬영기자:최진호
영동지역은 지난 2일부터 눈이 내리다 그치기를 반복하며 나흘간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밤사이에도 곳곳에 눈이 더 내려 쌓였는데요.
취재 기자 전화 연결합니다.
조연주 기자, 눈이 얼마나, 언제까지 더 내리는 건가요?
[리포트]
네, 영동지역에는 여전히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현재, 강원 산지와 태백, 동해안은 대설주의보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어제(4일)부터 내린 눈의 양은 진부령 35.1센티미터, 강릉 성산 24.9, 태백 8.9, 고성 현내 5.8센티미터 등입니다.
이번 폭설로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정선에서 화물차와 버스 접촉 사고가 나는 등 크고 작은 눈길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영월과 홍천에서는 비닐하우스가 눈 무게를 이기지 못해 무너졌고 영월에서는 인삼밭 차광막이 쓰러지기도 했습니다.
또, 오늘(5일) 정선 임계초와 평창 횡계초가 하루 휴업했고 태백 통리초 등 8개 학교는 등교 시간을 최대 2시간 늦췄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오늘(5일) 저녁까지 강원 산지에 5~15cm, 동해안에는 최대 8cm의 눈이 내릴 걸로 예보했습니다.
특히, 오늘(5일) 오전 영동지역은 곳에 따라 시간당 최고 3cm의 강한 눈이 내리겠는데요.
나흘간 내려 쌓인 눈에 다시 눈이 더해질 경우 축사나 비닐하우스 등이 무게를 못 이기고 무너질 수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조연주입니다.
촬영기자:최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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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영동 폭설…15cm 이상 더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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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3-05 10: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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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지역은 지난 2일부터 눈이 내리다 그치기를 반복하며 나흘간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밤사이에도 곳곳에 눈이 더 내려 쌓였는데요.
취재 기자 전화 연결합니다.
조연주 기자, 눈이 얼마나, 언제까지 더 내리는 건가요?
[리포트]
네, 영동지역에는 여전히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현재, 강원 산지와 태백, 동해안은 대설주의보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어제(4일)부터 내린 눈의 양은 진부령 35.1센티미터, 강릉 성산 24.9, 태백 8.9, 고성 현내 5.8센티미터 등입니다.
이번 폭설로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정선에서 화물차와 버스 접촉 사고가 나는 등 크고 작은 눈길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영월과 홍천에서는 비닐하우스가 눈 무게를 이기지 못해 무너졌고 영월에서는 인삼밭 차광막이 쓰러지기도 했습니다.
또, 오늘(5일) 정선 임계초와 평창 횡계초가 하루 휴업했고 태백 통리초 등 8개 학교는 등교 시간을 최대 2시간 늦췄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오늘(5일) 저녁까지 강원 산지에 5~15cm, 동해안에는 최대 8cm의 눈이 내릴 걸로 예보했습니다.
특히, 오늘(5일) 오전 영동지역은 곳에 따라 시간당 최고 3cm의 강한 눈이 내리겠는데요.
나흘간 내려 쌓인 눈에 다시 눈이 더해질 경우 축사나 비닐하우스 등이 무게를 못 이기고 무너질 수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조연주입니다.
촬영기자:최진호
영동지역은 지난 2일부터 눈이 내리다 그치기를 반복하며 나흘간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밤사이에도 곳곳에 눈이 더 내려 쌓였는데요.
취재 기자 전화 연결합니다.
조연주 기자, 눈이 얼마나, 언제까지 더 내리는 건가요?
[리포트]
네, 영동지역에는 여전히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현재, 강원 산지와 태백, 동해안은 대설주의보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어제(4일)부터 내린 눈의 양은 진부령 35.1센티미터, 강릉 성산 24.9, 태백 8.9, 고성 현내 5.8센티미터 등입니다.
이번 폭설로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정선에서 화물차와 버스 접촉 사고가 나는 등 크고 작은 눈길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영월과 홍천에서는 비닐하우스가 눈 무게를 이기지 못해 무너졌고 영월에서는 인삼밭 차광막이 쓰러지기도 했습니다.
또, 오늘(5일) 정선 임계초와 평창 횡계초가 하루 휴업했고 태백 통리초 등 8개 학교는 등교 시간을 최대 2시간 늦췄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오늘(5일) 저녁까지 강원 산지에 5~15cm, 동해안에는 최대 8cm의 눈이 내릴 걸로 예보했습니다.
특히, 오늘(5일) 오전 영동지역은 곳에 따라 시간당 최고 3cm의 강한 눈이 내리겠는데요.
나흘간 내려 쌓인 눈에 다시 눈이 더해질 경우 축사나 비닐하우스 등이 무게를 못 이기고 무너질 수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조연주입니다.
촬영기자:최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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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주 기자 yeonj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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