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자 “이번이 마지막 공연”…은퇴 시사
입력 2025.03.05 (16:15)
수정 2025.03.0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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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미자가 다음 달 공연을 끝으로 은퇴를 시사했습니다.
이미자는 오늘(5일)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번 공연이 마지막이고, 레코드 취입도 안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전통 가요의 맥을 잇는다는 뜻에서 자신이 조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면 방송국에 나갈 기회가 생길지도 모르니 단을 내리지(은퇴 선언)는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평소 자신은 은퇴라는 말을 좋아하지 않는다며, 노래할 수 없게 됐을 때 조용히 그만두는 것이 낫지 않겠느냐는 생각에 은퇴라는 말은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미자는 다음 달 26일부터 이틀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콘서트 ‘맥(脈)을 이음’을 진행합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후배 가수 주현미·조항조와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입니다.
가수 이미자는 1959년 ‘열아홉 순정’으로 데뷔해 ‘동백아가씨’, ‘섬마을 선생님’ 등 2천500곡 넘는 히트곡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으며, ‘엘레지의 여왕’이라는 타이틀을 얻었습니다.
이미자는 오늘(5일)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번 공연이 마지막이고, 레코드 취입도 안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전통 가요의 맥을 잇는다는 뜻에서 자신이 조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면 방송국에 나갈 기회가 생길지도 모르니 단을 내리지(은퇴 선언)는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평소 자신은 은퇴라는 말을 좋아하지 않는다며, 노래할 수 없게 됐을 때 조용히 그만두는 것이 낫지 않겠느냐는 생각에 은퇴라는 말은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미자는 다음 달 26일부터 이틀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콘서트 ‘맥(脈)을 이음’을 진행합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후배 가수 주현미·조항조와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입니다.
가수 이미자는 1959년 ‘열아홉 순정’으로 데뷔해 ‘동백아가씨’, ‘섬마을 선생님’ 등 2천500곡 넘는 히트곡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으며, ‘엘레지의 여왕’이라는 타이틀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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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05 16:15:02
- 수정2025-03-05 16:18:49

가수 이미자가 다음 달 공연을 끝으로 은퇴를 시사했습니다.
이미자는 오늘(5일)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번 공연이 마지막이고, 레코드 취입도 안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전통 가요의 맥을 잇는다는 뜻에서 자신이 조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면 방송국에 나갈 기회가 생길지도 모르니 단을 내리지(은퇴 선언)는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평소 자신은 은퇴라는 말을 좋아하지 않는다며, 노래할 수 없게 됐을 때 조용히 그만두는 것이 낫지 않겠느냐는 생각에 은퇴라는 말은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미자는 다음 달 26일부터 이틀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콘서트 ‘맥(脈)을 이음’을 진행합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후배 가수 주현미·조항조와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입니다.
가수 이미자는 1959년 ‘열아홉 순정’으로 데뷔해 ‘동백아가씨’, ‘섬마을 선생님’ 등 2천500곡 넘는 히트곡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으며, ‘엘레지의 여왕’이라는 타이틀을 얻었습니다.
이미자는 오늘(5일)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번 공연이 마지막이고, 레코드 취입도 안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전통 가요의 맥을 잇는다는 뜻에서 자신이 조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면 방송국에 나갈 기회가 생길지도 모르니 단을 내리지(은퇴 선언)는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평소 자신은 은퇴라는 말을 좋아하지 않는다며, 노래할 수 없게 됐을 때 조용히 그만두는 것이 낫지 않겠느냐는 생각에 은퇴라는 말은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미자는 다음 달 26일부터 이틀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콘서트 ‘맥(脈)을 이음’을 진행합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후배 가수 주현미·조항조와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입니다.
가수 이미자는 1959년 ‘열아홉 순정’으로 데뷔해 ‘동백아가씨’, ‘섬마을 선생님’ 등 2천500곡 넘는 히트곡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으며, ‘엘레지의 여왕’이라는 타이틀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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