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주 중기장관 “미국 관세 피해 중소기업 지원책 추진”
입력 2025.03.05 (16:16)
수정 2025.03.0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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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미국 관세 조치로 발생하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점검하고 관세 피해기업의 신속한 경영 정상화와 수출국 다변화 등의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오 장관은 오늘(5일) 경기도 시흥에 있는 자동차부품 제조기업 율촌을 찾아 미국의 캐나다·멕시코에 대한 25% 관세 시행에 따른 영향을 점검했습니다.
멕시코 현지 법인을 운영 중인 율촌은 트럼프 정부의 관세 조치에 대한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해 미국 현지 구매자와 협의를 진행 중입니다.
율촌 측은 "개별 기업 대응은 물론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고, 이에 오 장관은 "해외에 진출한 국내 대기업에 납품하는 중소기업이 입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기업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중기부는 지난해 11월부터 트럼프 2기 대응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운영 중이며, 수출지원센터 15곳에 애로신고센터를 설치해 피해 접수와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경영 애로 발생기업에 대해 긴급 경영 안정 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수출국 다변화를 추진하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정책자금 패스트트랙을 도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오 장관은 오늘(5일) 경기도 시흥에 있는 자동차부품 제조기업 율촌을 찾아 미국의 캐나다·멕시코에 대한 25% 관세 시행에 따른 영향을 점검했습니다.
멕시코 현지 법인을 운영 중인 율촌은 트럼프 정부의 관세 조치에 대한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해 미국 현지 구매자와 협의를 진행 중입니다.
율촌 측은 "개별 기업 대응은 물론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고, 이에 오 장관은 "해외에 진출한 국내 대기업에 납품하는 중소기업이 입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기업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중기부는 지난해 11월부터 트럼프 2기 대응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운영 중이며, 수출지원센터 15곳에 애로신고센터를 설치해 피해 접수와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경영 애로 발생기업에 대해 긴급 경영 안정 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수출국 다변화를 추진하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정책자금 패스트트랙을 도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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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영주 중기장관 “미국 관세 피해 중소기업 지원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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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미국 관세 조치로 발생하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점검하고 관세 피해기업의 신속한 경영 정상화와 수출국 다변화 등의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오 장관은 오늘(5일) 경기도 시흥에 있는 자동차부품 제조기업 율촌을 찾아 미국의 캐나다·멕시코에 대한 25% 관세 시행에 따른 영향을 점검했습니다.
멕시코 현지 법인을 운영 중인 율촌은 트럼프 정부의 관세 조치에 대한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해 미국 현지 구매자와 협의를 진행 중입니다.
율촌 측은 "개별 기업 대응은 물론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고, 이에 오 장관은 "해외에 진출한 국내 대기업에 납품하는 중소기업이 입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기업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중기부는 지난해 11월부터 트럼프 2기 대응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운영 중이며, 수출지원센터 15곳에 애로신고센터를 설치해 피해 접수와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경영 애로 발생기업에 대해 긴급 경영 안정 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수출국 다변화를 추진하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정책자금 패스트트랙을 도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오 장관은 오늘(5일) 경기도 시흥에 있는 자동차부품 제조기업 율촌을 찾아 미국의 캐나다·멕시코에 대한 25% 관세 시행에 따른 영향을 점검했습니다.
멕시코 현지 법인을 운영 중인 율촌은 트럼프 정부의 관세 조치에 대한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해 미국 현지 구매자와 협의를 진행 중입니다.
율촌 측은 "개별 기업 대응은 물론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고, 이에 오 장관은 "해외에 진출한 국내 대기업에 납품하는 중소기업이 입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기업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중기부는 지난해 11월부터 트럼프 2기 대응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운영 중이며, 수출지원센터 15곳에 애로신고센터를 설치해 피해 접수와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경영 애로 발생기업에 대해 긴급 경영 안정 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수출국 다변화를 추진하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정책자금 패스트트랙을 도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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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ma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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