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무장관, 캐나다·멕시코 관세 경감 가능성 시사

입력 2025.03.05 (17:04) 수정 2025.03.0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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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유 무역협정을 맺고 있는 캐나다와 멕시코에 25%의 관세를 부과한 가운데 미국 상무부 장관이 현지시각 5일쯤 일부 경감 조치가 있을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워드 러트닉 장관은 현지시각 4일 미 폭스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멕시코, 캐나다 측 인사들이 종일 통화에서 "자신들이 더 잘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러트닉 장관은 관세 부과 유예가 아닌 중간 지점에서 멕시코와 캐나다를 만날 것이며 내일 관련 내용을 발표할 것이란 취지로 설명했는데 미국 언론은 이런 발언을 관세 경감 방안으로 해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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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상무장관, 캐나다·멕시코 관세 경감 가능성 시사
    • 입력 2025-03-05 17:04:36
    • 수정2025-03-05 17: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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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유 무역협정을 맺고 있는 캐나다와 멕시코에 25%의 관세를 부과한 가운데 미국 상무부 장관이 현지시각 5일쯤 일부 경감 조치가 있을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워드 러트닉 장관은 현지시각 4일 미 폭스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멕시코, 캐나다 측 인사들이 종일 통화에서 "자신들이 더 잘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러트닉 장관은 관세 부과 유예가 아닌 중간 지점에서 멕시코와 캐나다를 만날 것이며 내일 관련 내용을 발표할 것이란 취지로 설명했는데 미국 언론은 이런 발언을 관세 경감 방안으로 해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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