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파면해야…주말 전북도민대회”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전북 시민사회가 헌법재판소를 향해 즉각 파면을 거듭 요구했습니다.

윤석열퇴진 전북운동본부는 오늘(5) 전북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소한의 절차도 지키지 않고 선포된 비상계엄의 헌법 위반이 명백하다며, 윤 대통령이 궤변과 거짓으로 일관하며 분열과 폭력 사태를 불러왔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파면하지 않을 경우 비상계엄이 거듭될 수 있고, 법치주의 붕괴와 인권 유린이 반복될 것이라며, 도민들을 향해 오는 8일 전북도민대회 참여를 독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