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포천 군 폭탄 추락 추정 사고에 “피해 지원·진상 규명 필요”

입력 2025.03.06 (11:55) 수정 2025.03.06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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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오늘(6일) 경기 포천시에서 군 폭탄 오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피해 지원과 진상 규명에 신속하게 대처해달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김대식 원내수석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내고 “국민의 안전과 생명이 위협받는 사건이 발생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원내수석대변인은 “군사 훈련이 민간 지역에서 이뤄지는 만큼 안전 관리가 최우선으로 보장돼야 하는데, 이번 사고는 군 훈련 중 전투기에서 포탄이 오발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기본적인 안전 점검과 관리 체계에 대한 의문을 제기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진상규명 및 재발 방지 대책으로 ▲ 군 당국의 신속하고 투명한 진상 조사와 사고 경위 발표, ▲ 민간 지역과 인접한 훈련장의 안전 관리 강화 및 대책 마련, ▲ 피해 주민에 대한 신속한 지원 및 보상 대책 수립, ▲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훈련 프로세스 전면 개편을 촉구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되는 것은 없다”면서 “군 당국이 철저한 조사를 통해 사고의 원인을 명확히 규명하고, 군 훈련과 관련된 안전 기준을 한층 강화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점검과 대책 마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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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3-06 11:55:28
    • 수정2025-03-06 12:10:00
    정치
국민의힘은 오늘(6일) 경기 포천시에서 군 폭탄 오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피해 지원과 진상 규명에 신속하게 대처해달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김대식 원내수석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내고 “국민의 안전과 생명이 위협받는 사건이 발생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원내수석대변인은 “군사 훈련이 민간 지역에서 이뤄지는 만큼 안전 관리가 최우선으로 보장돼야 하는데, 이번 사고는 군 훈련 중 전투기에서 포탄이 오발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기본적인 안전 점검과 관리 체계에 대한 의문을 제기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진상규명 및 재발 방지 대책으로 ▲ 군 당국의 신속하고 투명한 진상 조사와 사고 경위 발표, ▲ 민간 지역과 인접한 훈련장의 안전 관리 강화 및 대책 마련, ▲ 피해 주민에 대한 신속한 지원 및 보상 대책 수립, ▲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훈련 프로세스 전면 개편을 촉구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되는 것은 없다”면서 “군 당국이 철저한 조사를 통해 사고의 원인을 명확히 규명하고, 군 훈련과 관련된 안전 기준을 한층 강화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점검과 대책 마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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