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스키-김윤지, 노르딕스키 세계선수권 좌식 스프린트 우승

입력 2025.03.06 (13:18) 수정 2025.03.06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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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장애인 스포츠의 간판스타인 김윤지(BDH파라스)가 장애인 노르딕스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윤지는 오늘(6일) 노르웨이 트론헤임에서 열린 2025 국제스키연맹(FIS) 노르딕스키 세계선수권대회 장애인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좌식 스프린트에서 3분 4초 35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켄들 그레치(미국·3분 7초 34)와 안야 비커(독일·3분 9초 75)를 멀찌감치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끊은 뒤 환호했습니다.

김윤지는 국내 장애인 스포츠의 간판선수로 동계에는 노르딕스키 선수, 하계에는 수영 선수로 활동합니다.

김윤지는 지난해 10월에 열린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수영 5관왕을 달성해 대회 최우수선수로 뽑혔고, 지난달에 펼쳐진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는 바이애슬론·크로스컨트리 스키에서 4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회 조직위 소셜미디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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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인스키-김윤지, 노르딕스키 세계선수권 좌식 스프린트 우승
    • 입력 2025-03-06 13:18:02
    • 수정2025-03-06 13:20:26
    종합
한국 장애인 스포츠의 간판스타인 김윤지(BDH파라스)가 장애인 노르딕스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윤지는 오늘(6일) 노르웨이 트론헤임에서 열린 2025 국제스키연맹(FIS) 노르딕스키 세계선수권대회 장애인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좌식 스프린트에서 3분 4초 35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켄들 그레치(미국·3분 7초 34)와 안야 비커(독일·3분 9초 75)를 멀찌감치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끊은 뒤 환호했습니다.

김윤지는 국내 장애인 스포츠의 간판선수로 동계에는 노르딕스키 선수, 하계에는 수영 선수로 활동합니다.

김윤지는 지난해 10월에 열린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수영 5관왕을 달성해 대회 최우수선수로 뽑혔고, 지난달에 펼쳐진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는 바이애슬론·크로스컨트리 스키에서 4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회 조직위 소셜미디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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