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5주 연속 상승…강남 3구 상승폭 확대
입력 2025.03.06 (14:16)
수정 2025.03.06 (15: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 아파트값이 5주 연속 상승한 가운데 강남 3구인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의 상승 폭이 확대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오늘(6일) 발표한 '2025년 3월 1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0.14% 올라 5주 연속 상승했습니다.
특히 서울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등 강남 3구의 상승 폭이 확대됐습니다.
서초구는 지난주 대비 0.49%, 강남구는 0.52%, 송파구는 0.68% 올랐습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가 시행된 후 강남구와 송파구 아파트값 상승 폭은 점차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강남구의 경우 지난달 17일 기준 0.27%, 지난달 24일 0.38%, 지난 3일 0.52% 상승해 꾸준히 증가했습니다.
송파구는 각각 0.36%, 0.58%, 0.68% 올라 상승 폭이 더 컸습니다.
반면 서울 외곽 지역에 해당하는 노원구와 강북구의 아파트값은 하락해 서울 내 아파트값 양극화는 더 커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노원구는 지난주 대비 0.03%, 강북구는 0.02% 떨어져 꾸준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재건축 및 주요 선호단지에서 매도 희망 가격이 상승하고, 이에 따른 상승 계약도 체결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 대비 0.01% 상승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03% 올라 지난주와 같은 상승 폭을 기록했습니다.
울산과 광주, 경기, 부산은 각각 0.07%, 0.03%, 0.02%, 0.02% 상승했습니다.
반면 대구와 대전, 전남, 전북은 각각 0.05%, 0.04%, 0.03%, 0.03% 하락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상승한 것에 대해 "정주 여건이 양호한 역세권 및 학군지 등 선호단지 위주로 상승 계약이 체결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국부동산원이 오늘(6일) 발표한 '2025년 3월 1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0.14% 올라 5주 연속 상승했습니다.
특히 서울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등 강남 3구의 상승 폭이 확대됐습니다.
서초구는 지난주 대비 0.49%, 강남구는 0.52%, 송파구는 0.68% 올랐습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가 시행된 후 강남구와 송파구 아파트값 상승 폭은 점차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강남구의 경우 지난달 17일 기준 0.27%, 지난달 24일 0.38%, 지난 3일 0.52% 상승해 꾸준히 증가했습니다.
송파구는 각각 0.36%, 0.58%, 0.68% 올라 상승 폭이 더 컸습니다.
반면 서울 외곽 지역에 해당하는 노원구와 강북구의 아파트값은 하락해 서울 내 아파트값 양극화는 더 커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노원구는 지난주 대비 0.03%, 강북구는 0.02% 떨어져 꾸준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재건축 및 주요 선호단지에서 매도 희망 가격이 상승하고, 이에 따른 상승 계약도 체결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 대비 0.01% 상승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03% 올라 지난주와 같은 상승 폭을 기록했습니다.
울산과 광주, 경기, 부산은 각각 0.07%, 0.03%, 0.02%, 0.02% 상승했습니다.
반면 대구와 대전, 전남, 전북은 각각 0.05%, 0.04%, 0.03%, 0.03% 하락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상승한 것에 대해 "정주 여건이 양호한 역세권 및 학군지 등 선호단지 위주로 상승 계약이 체결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 아파트값 5주 연속 상승…강남 3구 상승폭 확대
-
- 입력 2025-03-06 14:16:55
- 수정2025-03-06 15:14:46

서울 아파트값이 5주 연속 상승한 가운데 강남 3구인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의 상승 폭이 확대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오늘(6일) 발표한 '2025년 3월 1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0.14% 올라 5주 연속 상승했습니다.
특히 서울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등 강남 3구의 상승 폭이 확대됐습니다.
서초구는 지난주 대비 0.49%, 강남구는 0.52%, 송파구는 0.68% 올랐습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가 시행된 후 강남구와 송파구 아파트값 상승 폭은 점차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강남구의 경우 지난달 17일 기준 0.27%, 지난달 24일 0.38%, 지난 3일 0.52% 상승해 꾸준히 증가했습니다.
송파구는 각각 0.36%, 0.58%, 0.68% 올라 상승 폭이 더 컸습니다.
반면 서울 외곽 지역에 해당하는 노원구와 강북구의 아파트값은 하락해 서울 내 아파트값 양극화는 더 커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노원구는 지난주 대비 0.03%, 강북구는 0.02% 떨어져 꾸준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재건축 및 주요 선호단지에서 매도 희망 가격이 상승하고, 이에 따른 상승 계약도 체결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 대비 0.01% 상승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03% 올라 지난주와 같은 상승 폭을 기록했습니다.
울산과 광주, 경기, 부산은 각각 0.07%, 0.03%, 0.02%, 0.02% 상승했습니다.
반면 대구와 대전, 전남, 전북은 각각 0.05%, 0.04%, 0.03%, 0.03% 하락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상승한 것에 대해 "정주 여건이 양호한 역세권 및 학군지 등 선호단지 위주로 상승 계약이 체결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국부동산원이 오늘(6일) 발표한 '2025년 3월 1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0.14% 올라 5주 연속 상승했습니다.
특히 서울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등 강남 3구의 상승 폭이 확대됐습니다.
서초구는 지난주 대비 0.49%, 강남구는 0.52%, 송파구는 0.68% 올랐습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가 시행된 후 강남구와 송파구 아파트값 상승 폭은 점차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강남구의 경우 지난달 17일 기준 0.27%, 지난달 24일 0.38%, 지난 3일 0.52% 상승해 꾸준히 증가했습니다.
송파구는 각각 0.36%, 0.58%, 0.68% 올라 상승 폭이 더 컸습니다.
반면 서울 외곽 지역에 해당하는 노원구와 강북구의 아파트값은 하락해 서울 내 아파트값 양극화는 더 커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노원구는 지난주 대비 0.03%, 강북구는 0.02% 떨어져 꾸준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재건축 및 주요 선호단지에서 매도 희망 가격이 상승하고, 이에 따른 상승 계약도 체결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 대비 0.01% 상승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03% 올라 지난주와 같은 상승 폭을 기록했습니다.
울산과 광주, 경기, 부산은 각각 0.07%, 0.03%, 0.02%, 0.02% 상승했습니다.
반면 대구와 대전, 전남, 전북은 각각 0.05%, 0.04%, 0.03%, 0.03% 하락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상승한 것에 대해 "정주 여건이 양호한 역세권 및 학군지 등 선호단지 위주로 상승 계약이 체결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윤아림 기자 aha@kbs.co.kr
윤아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다만 이 기사는 일부 댓글에 모욕・명예훼손 등 현행법에 저촉될 우려가 발견돼 건전한 댓글 문화 정착을 위해 댓글 사용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양해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