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충주] 충북 첫 학교복합시설 충주 건립…2028년 준공 목표
입력 2025.03.06 (19:18)
수정 2025.03.06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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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답변]
네, 충주입니다.
학교 시설과 기능을 보강해 학생과 주민이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학교복합시설 사업이 곳곳에서 추진되고 있습니다.
충북에서는 충주에서 시작되는데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곧 본궤도에 오릅니다.
천춘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충북 첫 학교복합시설이 들어설 충주 삼원초등학교 안 예정 부지입니다.
2023년 9월 정부 공모에 선정된 충청북도교육청과 충주시는 건물 구조와 운영 비용 부담 주체 등 세부적인 협의를 마쳤습니다.
현장을 함께 둘러본 뒤에는 실시 협약과 함께 구체적인 사업 방향을 확정했습니다.
[윤건영/충청북도교육감 : "(어른들과 아이들이) 한 공간에서 세대 공감으로 세대를 초월해서 같은 활동도 하고 학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모범적인 복합 시설이라고 생각합니다."]
공사에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166억 원 등 모두 416억 원이 투입됩니다.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8천 ㎡ 규모로 50m 규격 인증 수영장과 체력단련실, 노인건강복지관, 늘봄교실 등이 들어섭니다.
늘봄교실은 충주교육지원청이 운영하고 충북교육청이 20년 동안 해마다 운영비 5억 원을 지원합니다.
[이정훈/충주교육지원청 교육장 : "늘봄 수요가 많이 늘어나고, 늘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2개 교실을 계획했다가 지금은 3개 교실로 확대해서 늘봄교실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충주시는 학교 복합 시설을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하는 거점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조길형/충주시장 : "학교가 폐교된다는 것은 그 도시가 공동화된다는 상징입니다. 그 상징을 교육 당국과 충주시가 협의해서 새로운 장소로 다시 태어나게 하는 큰 의미가 있습니다."]
다양한 세대에 복지를 제공하고 지역 소멸과 도심 공동화를 극복할 충주 학교복합시설은 2028년 완공이 목표로, 다음 달 정부의 공동 투자 심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KBS 뉴스 천춘환입니다.
‘헌혈 300회’ 충주 강문성 씨, 최고명예대장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이 헌혈 300회를 달성한 35살 강문성 씨에게 헌혈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을 전달했습니다.
충주에 사는 강 씨는 2008년 고등학생 때 헌혈을 시작해 오늘, 충주 헌혈의 집에서 300번째 헌혈에 동참했는데요.
또, 헌혈 300회 달성을 기념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면서 충북혈액원에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현대엘리베이터, 충주시 도민체전 후원
충주에 본사를 둔 현대엘리베이터가 올해 충북장애인도민체전과 도민체전이 열리는 충주시에 2억 원을 후원했습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체육 진흥과 충북도민의 화합을 위해 후원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충북장애인도민체전은 다음 달 24일과 25일, 충북도민체전은 오는 5월 8일부터 사흘 동안 충주에서 개최됩니다.
단양서 소나무재선충병…집중 방제
단양군은 매포읍과 적성면에서 일부 소나무가 재선충병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1월부터 감염이 확인된 소나무만 20여 그루인데요.
단양군은 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다음 달 말까지 일대에서 감염 의심 나무를 제거하고 예방 주사를 놓기로 했습니다.
소나무를 말라 죽게 하는 재선충병은 치료제가 없어 한 번 감염되면 대부분 고사하는데요.
단양에서는 2009년 재선충병이 처음 확인됐고, 2015년 다시 발생해 현재까지 259그루가 감염됐습니다.
제천시 청년센터, 구직 활동 지원
제천시 청년센터가 만 45세 이하 지역 주민들의 구직 활동을 지원합니다.
센터는 올 연말까지 매달 진로 탐색과 경력 설계, 취업 준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합니다.
또, 심리 상담과 건강 관리, 구직자 간 소통 프로그램도 진행합니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매달 50명씩 청년센터 누리집에서 모집합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조의성·정진욱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답변]
네, 충주입니다.
학교 시설과 기능을 보강해 학생과 주민이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학교복합시설 사업이 곳곳에서 추진되고 있습니다.
충북에서는 충주에서 시작되는데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곧 본궤도에 오릅니다.
천춘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충북 첫 학교복합시설이 들어설 충주 삼원초등학교 안 예정 부지입니다.
2023년 9월 정부 공모에 선정된 충청북도교육청과 충주시는 건물 구조와 운영 비용 부담 주체 등 세부적인 협의를 마쳤습니다.
현장을 함께 둘러본 뒤에는 실시 협약과 함께 구체적인 사업 방향을 확정했습니다.
[윤건영/충청북도교육감 : "(어른들과 아이들이) 한 공간에서 세대 공감으로 세대를 초월해서 같은 활동도 하고 학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모범적인 복합 시설이라고 생각합니다."]
공사에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166억 원 등 모두 416억 원이 투입됩니다.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8천 ㎡ 규모로 50m 규격 인증 수영장과 체력단련실, 노인건강복지관, 늘봄교실 등이 들어섭니다.
늘봄교실은 충주교육지원청이 운영하고 충북교육청이 20년 동안 해마다 운영비 5억 원을 지원합니다.
[이정훈/충주교육지원청 교육장 : "늘봄 수요가 많이 늘어나고, 늘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2개 교실을 계획했다가 지금은 3개 교실로 확대해서 늘봄교실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충주시는 학교 복합 시설을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하는 거점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조길형/충주시장 : "학교가 폐교된다는 것은 그 도시가 공동화된다는 상징입니다. 그 상징을 교육 당국과 충주시가 협의해서 새로운 장소로 다시 태어나게 하는 큰 의미가 있습니다."]
다양한 세대에 복지를 제공하고 지역 소멸과 도심 공동화를 극복할 충주 학교복합시설은 2028년 완공이 목표로, 다음 달 정부의 공동 투자 심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KBS 뉴스 천춘환입니다.
‘헌혈 300회’ 충주 강문성 씨, 최고명예대장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이 헌혈 300회를 달성한 35살 강문성 씨에게 헌혈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을 전달했습니다.
충주에 사는 강 씨는 2008년 고등학생 때 헌혈을 시작해 오늘, 충주 헌혈의 집에서 300번째 헌혈에 동참했는데요.
또, 헌혈 300회 달성을 기념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면서 충북혈액원에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현대엘리베이터, 충주시 도민체전 후원
충주에 본사를 둔 현대엘리베이터가 올해 충북장애인도민체전과 도민체전이 열리는 충주시에 2억 원을 후원했습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체육 진흥과 충북도민의 화합을 위해 후원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충북장애인도민체전은 다음 달 24일과 25일, 충북도민체전은 오는 5월 8일부터 사흘 동안 충주에서 개최됩니다.
단양서 소나무재선충병…집중 방제
단양군은 매포읍과 적성면에서 일부 소나무가 재선충병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1월부터 감염이 확인된 소나무만 20여 그루인데요.
단양군은 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다음 달 말까지 일대에서 감염 의심 나무를 제거하고 예방 주사를 놓기로 했습니다.
소나무를 말라 죽게 하는 재선충병은 치료제가 없어 한 번 감염되면 대부분 고사하는데요.
단양에서는 2009년 재선충병이 처음 확인됐고, 2015년 다시 발생해 현재까지 259그루가 감염됐습니다.
제천시 청년센터, 구직 활동 지원
제천시 청년센터가 만 45세 이하 지역 주민들의 구직 활동을 지원합니다.
센터는 올 연말까지 매달 진로 탐색과 경력 설계, 취업 준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합니다.
또, 심리 상담과 건강 관리, 구직자 간 소통 프로그램도 진행합니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매달 50명씩 청년센터 누리집에서 모집합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조의성·정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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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06 19: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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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답변]
네, 충주입니다.
학교 시설과 기능을 보강해 학생과 주민이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학교복합시설 사업이 곳곳에서 추진되고 있습니다.
충북에서는 충주에서 시작되는데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곧 본궤도에 오릅니다.
천춘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충북 첫 학교복합시설이 들어설 충주 삼원초등학교 안 예정 부지입니다.
2023년 9월 정부 공모에 선정된 충청북도교육청과 충주시는 건물 구조와 운영 비용 부담 주체 등 세부적인 협의를 마쳤습니다.
현장을 함께 둘러본 뒤에는 실시 협약과 함께 구체적인 사업 방향을 확정했습니다.
[윤건영/충청북도교육감 : "(어른들과 아이들이) 한 공간에서 세대 공감으로 세대를 초월해서 같은 활동도 하고 학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모범적인 복합 시설이라고 생각합니다."]
공사에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166억 원 등 모두 416억 원이 투입됩니다.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8천 ㎡ 규모로 50m 규격 인증 수영장과 체력단련실, 노인건강복지관, 늘봄교실 등이 들어섭니다.
늘봄교실은 충주교육지원청이 운영하고 충북교육청이 20년 동안 해마다 운영비 5억 원을 지원합니다.
[이정훈/충주교육지원청 교육장 : "늘봄 수요가 많이 늘어나고, 늘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2개 교실을 계획했다가 지금은 3개 교실로 확대해서 늘봄교실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충주시는 학교 복합 시설을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하는 거점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조길형/충주시장 : "학교가 폐교된다는 것은 그 도시가 공동화된다는 상징입니다. 그 상징을 교육 당국과 충주시가 협의해서 새로운 장소로 다시 태어나게 하는 큰 의미가 있습니다."]
다양한 세대에 복지를 제공하고 지역 소멸과 도심 공동화를 극복할 충주 학교복합시설은 2028년 완공이 목표로, 다음 달 정부의 공동 투자 심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KBS 뉴스 천춘환입니다.
‘헌혈 300회’ 충주 강문성 씨, 최고명예대장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이 헌혈 300회를 달성한 35살 강문성 씨에게 헌혈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을 전달했습니다.
충주에 사는 강 씨는 2008년 고등학생 때 헌혈을 시작해 오늘, 충주 헌혈의 집에서 300번째 헌혈에 동참했는데요.
또, 헌혈 300회 달성을 기념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면서 충북혈액원에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현대엘리베이터, 충주시 도민체전 후원
충주에 본사를 둔 현대엘리베이터가 올해 충북장애인도민체전과 도민체전이 열리는 충주시에 2억 원을 후원했습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체육 진흥과 충북도민의 화합을 위해 후원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충북장애인도민체전은 다음 달 24일과 25일, 충북도민체전은 오는 5월 8일부터 사흘 동안 충주에서 개최됩니다.
단양서 소나무재선충병…집중 방제
단양군은 매포읍과 적성면에서 일부 소나무가 재선충병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1월부터 감염이 확인된 소나무만 20여 그루인데요.
단양군은 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다음 달 말까지 일대에서 감염 의심 나무를 제거하고 예방 주사를 놓기로 했습니다.
소나무를 말라 죽게 하는 재선충병은 치료제가 없어 한 번 감염되면 대부분 고사하는데요.
단양에서는 2009년 재선충병이 처음 확인됐고, 2015년 다시 발생해 현재까지 259그루가 감염됐습니다.
제천시 청년센터, 구직 활동 지원
제천시 청년센터가 만 45세 이하 지역 주민들의 구직 활동을 지원합니다.
센터는 올 연말까지 매달 진로 탐색과 경력 설계, 취업 준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합니다.
또, 심리 상담과 건강 관리, 구직자 간 소통 프로그램도 진행합니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매달 50명씩 청년센터 누리집에서 모집합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조의성·정진욱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답변]
네, 충주입니다.
학교 시설과 기능을 보강해 학생과 주민이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학교복합시설 사업이 곳곳에서 추진되고 있습니다.
충북에서는 충주에서 시작되는데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곧 본궤도에 오릅니다.
천춘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충북 첫 학교복합시설이 들어설 충주 삼원초등학교 안 예정 부지입니다.
2023년 9월 정부 공모에 선정된 충청북도교육청과 충주시는 건물 구조와 운영 비용 부담 주체 등 세부적인 협의를 마쳤습니다.
현장을 함께 둘러본 뒤에는 실시 협약과 함께 구체적인 사업 방향을 확정했습니다.
[윤건영/충청북도교육감 : "(어른들과 아이들이) 한 공간에서 세대 공감으로 세대를 초월해서 같은 활동도 하고 학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모범적인 복합 시설이라고 생각합니다."]
공사에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166억 원 등 모두 416억 원이 투입됩니다.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8천 ㎡ 규모로 50m 규격 인증 수영장과 체력단련실, 노인건강복지관, 늘봄교실 등이 들어섭니다.
늘봄교실은 충주교육지원청이 운영하고 충북교육청이 20년 동안 해마다 운영비 5억 원을 지원합니다.
[이정훈/충주교육지원청 교육장 : "늘봄 수요가 많이 늘어나고, 늘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2개 교실을 계획했다가 지금은 3개 교실로 확대해서 늘봄교실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충주시는 학교 복합 시설을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하는 거점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조길형/충주시장 : "학교가 폐교된다는 것은 그 도시가 공동화된다는 상징입니다. 그 상징을 교육 당국과 충주시가 협의해서 새로운 장소로 다시 태어나게 하는 큰 의미가 있습니다."]
다양한 세대에 복지를 제공하고 지역 소멸과 도심 공동화를 극복할 충주 학교복합시설은 2028년 완공이 목표로, 다음 달 정부의 공동 투자 심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KBS 뉴스 천춘환입니다.
‘헌혈 300회’ 충주 강문성 씨, 최고명예대장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이 헌혈 300회를 달성한 35살 강문성 씨에게 헌혈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을 전달했습니다.
충주에 사는 강 씨는 2008년 고등학생 때 헌혈을 시작해 오늘, 충주 헌혈의 집에서 300번째 헌혈에 동참했는데요.
또, 헌혈 300회 달성을 기념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면서 충북혈액원에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현대엘리베이터, 충주시 도민체전 후원
충주에 본사를 둔 현대엘리베이터가 올해 충북장애인도민체전과 도민체전이 열리는 충주시에 2억 원을 후원했습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체육 진흥과 충북도민의 화합을 위해 후원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충북장애인도민체전은 다음 달 24일과 25일, 충북도민체전은 오는 5월 8일부터 사흘 동안 충주에서 개최됩니다.
단양서 소나무재선충병…집중 방제
단양군은 매포읍과 적성면에서 일부 소나무가 재선충병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1월부터 감염이 확인된 소나무만 20여 그루인데요.
단양군은 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다음 달 말까지 일대에서 감염 의심 나무를 제거하고 예방 주사를 놓기로 했습니다.
소나무를 말라 죽게 하는 재선충병은 치료제가 없어 한 번 감염되면 대부분 고사하는데요.
단양에서는 2009년 재선충병이 처음 확인됐고, 2015년 다시 발생해 현재까지 259그루가 감염됐습니다.
제천시 청년센터, 구직 활동 지원
제천시 청년센터가 만 45세 이하 지역 주민들의 구직 활동을 지원합니다.
센터는 올 연말까지 매달 진로 탐색과 경력 설계, 취업 준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합니다.
또, 심리 상담과 건강 관리, 구직자 간 소통 프로그램도 진행합니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매달 50명씩 청년센터 누리집에서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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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조의성·정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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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춘환 기자 southpa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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