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한미 군사훈련 대응해 북한 방위능력 강화하는 건 정당”
입력 2025.03.07 (02:10)
수정 2025.03.07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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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한국과 미국이 연합훈련을 하는 상황에서 북한이 방위 능력을 강화하는 것은 정당하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현지시각 6일 브리핑에서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방위 능력을 강화하고 외부 안보 위협에 대응하고 주권을 보호하기 위한 북한의 조치가 정당하다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자하로바 대변인은 "미국과 한국이 진행 중인 군사훈련으로 긴장이 계속 고조되고 있다"며 정례 한미연합훈련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가 군사적 긴장을 더욱 높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날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전투기 민간 오폭 사고를 언급했습니다.
자하로바 대변인은 "피해자들에게 애도를 표하며, 무기 사용 위협은 결코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않는다는 점을 상기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자하로바 대변인은 "러시아는 이 지역의 군사훈련이 핵무기 사용을 포함한 대규모 분쟁으로 가득한 위험한 대립의 소용돌이를 일으킬 수 있다고 반복해서 지적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한 발언들이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의 안정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평화를 구축하는 데 건설적으로 기여하는 실질적 조치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타스=연합뉴스]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현지시각 6일 브리핑에서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방위 능력을 강화하고 외부 안보 위협에 대응하고 주권을 보호하기 위한 북한의 조치가 정당하다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자하로바 대변인은 "미국과 한국이 진행 중인 군사훈련으로 긴장이 계속 고조되고 있다"며 정례 한미연합훈련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가 군사적 긴장을 더욱 높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날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전투기 민간 오폭 사고를 언급했습니다.
자하로바 대변인은 "피해자들에게 애도를 표하며, 무기 사용 위협은 결코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않는다는 점을 상기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자하로바 대변인은 "러시아는 이 지역의 군사훈련이 핵무기 사용을 포함한 대규모 분쟁으로 가득한 위험한 대립의 소용돌이를 일으킬 수 있다고 반복해서 지적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한 발언들이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의 안정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평화를 구축하는 데 건설적으로 기여하는 실질적 조치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타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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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한미 군사훈련 대응해 북한 방위능력 강화하는 건 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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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07 02:10:48
- 수정2025-03-07 02:11:13

러시아는 한국과 미국이 연합훈련을 하는 상황에서 북한이 방위 능력을 강화하는 것은 정당하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현지시각 6일 브리핑에서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방위 능력을 강화하고 외부 안보 위협에 대응하고 주권을 보호하기 위한 북한의 조치가 정당하다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자하로바 대변인은 "미국과 한국이 진행 중인 군사훈련으로 긴장이 계속 고조되고 있다"며 정례 한미연합훈련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가 군사적 긴장을 더욱 높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날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전투기 민간 오폭 사고를 언급했습니다.
자하로바 대변인은 "피해자들에게 애도를 표하며, 무기 사용 위협은 결코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않는다는 점을 상기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자하로바 대변인은 "러시아는 이 지역의 군사훈련이 핵무기 사용을 포함한 대규모 분쟁으로 가득한 위험한 대립의 소용돌이를 일으킬 수 있다고 반복해서 지적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한 발언들이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의 안정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평화를 구축하는 데 건설적으로 기여하는 실질적 조치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타스=연합뉴스]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현지시각 6일 브리핑에서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방위 능력을 강화하고 외부 안보 위협에 대응하고 주권을 보호하기 위한 북한의 조치가 정당하다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자하로바 대변인은 "미국과 한국이 진행 중인 군사훈련으로 긴장이 계속 고조되고 있다"며 정례 한미연합훈련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가 군사적 긴장을 더욱 높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날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전투기 민간 오폭 사고를 언급했습니다.
자하로바 대변인은 "피해자들에게 애도를 표하며, 무기 사용 위협은 결코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않는다는 점을 상기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자하로바 대변인은 "러시아는 이 지역의 군사훈련이 핵무기 사용을 포함한 대규모 분쟁으로 가득한 위험한 대립의 소용돌이를 일으킬 수 있다고 반복해서 지적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한 발언들이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의 안정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평화를 구축하는 데 건설적으로 기여하는 실질적 조치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타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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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기자 kj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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