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포천 전투기 오폭 사고현장 방문…피해주민 의견 청취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오늘(7일)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전투기 오폭 사고 현장을 방문해 피해 주민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민주당 국방위원회와 행정안전위원회 위원들은 오늘 오후 포천 이동면 노곡리의 폭탄 오발 사고 현장을 찾습니다.

이 자리에서 사고 경위와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이후 노곡2리 마을회관을 찾아 피해 지원 등에 관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들을 예정입니다.

앞서 어제 오전 10시쯤 경기도 포천에서 공군 전투기의 실사격 훈련 도중 민가에 폭탄이 잘못 떨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15명이 중경상을 입었고, 주택과 비닐하우스 등 건물 여러 동이 파손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