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교황 선거 스캔들 ‘콘클라베’…두근두근 로맨스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
입력 2025.03.07 (09:54)
수정 2025.03.07 (09: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지난 3일 열린 제97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각색상을 받은 영화 '콘클라베'가 이번 주 한국 관객들과 만납니다.
3회 연속 일본 아카데미상을 받으며 차세대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한 나가노 메이 주연의 로맨스 영화도 개봉합니다.
개봉영화 소식, 김상협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
영화 '콘클라베' 감독 : 에드워드 버거
=====================================
["교황께서 선종하셨습니다. 이제 교황 자리는 공석입니다."]
갑작스러운 교황의 선종으로 새 교황을 선출하는 '콘클라베'가 시작되고.
["우리는 단절돼 있고 판단에 영향을 주는 모든 소식을 막아야 하네. 알겠나?"]
로렌스 추기경은 신임 교황 선출 과정을 관리하는 단장으로 추대됩니다.
["오명 하나 없는 후보는 찾을 수 없다는 거죠."]
하지만 유력 후보들이 스캔들에 휘말리면서 교황 자리를 향한 음모와 탐욕이 수면 위로 드러납니다.
["이건 콘클라베입니다. 전쟁이 아닙니다. (전쟁입니다!)"]
화려한 영상과 긴박한 전개로 고품격 스릴러라는 호평을 받으며,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색상을 거머쥐었습니다.
=====================================
영화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 감독 : 이마이즈미 리키야
=====================================
["타카기 양은 항상 나에게 장난을 쳤다."]
같은 중학교에 다니며 매일 장난을 치던 타카기.
["오랜만이지? (타카기 양?)"]
갑작스럽게 떠났던 그녀가 10년 만에 교생이 돼 학교로 돌아옵니다.
["니시카타, 멋져! (뭐야, 놀리지 마.)"]
변함 없는 타카기의 장난으로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 사이에는 어느새 사랑이 자리 잡습니다.
["니시카타와 난 사랑만으로 연결된 게 아니다. 우리 사이에는 훨씬 더 강한 연결고리가 있다."]
1200만 부 판매를 돌파한 베스트셀러 만화를 원작으로, 일본의 차세대 연기파 배우 나가노 메이와 일본의 차은우로 불리는 타카하시 후미야가 설레는 사랑 이야기를 완성했습니다.
=====================================
영화 '보더랜드' 감독 : 일라이 로스
=====================================
악명 높은 현상금 사냥꾼 릴리스, 고향 판도라에서 오합지졸 멤버들과 보물을 찾기 위한 대환장 여정에 오릅니다.
연기파 배우 케이트 블란쳇과 케빈 하트, 제이미 리 커티스에, 라이징 스타 아리나 그린블랫까지.
초호화 캐스팅만으로도 볼거리를 선사합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영상편집:김근환/그래픽:김성일/화면제공:(주)엔케이컨텐츠·(주)디스테이션·TCO(주)더콘텐츠온·(주)누리픽쳐스
지난 3일 열린 제97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각색상을 받은 영화 '콘클라베'가 이번 주 한국 관객들과 만납니다.
3회 연속 일본 아카데미상을 받으며 차세대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한 나가노 메이 주연의 로맨스 영화도 개봉합니다.
개봉영화 소식, 김상협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
영화 '콘클라베' 감독 : 에드워드 버거
=====================================
["교황께서 선종하셨습니다. 이제 교황 자리는 공석입니다."]
갑작스러운 교황의 선종으로 새 교황을 선출하는 '콘클라베'가 시작되고.
["우리는 단절돼 있고 판단에 영향을 주는 모든 소식을 막아야 하네. 알겠나?"]
로렌스 추기경은 신임 교황 선출 과정을 관리하는 단장으로 추대됩니다.
["오명 하나 없는 후보는 찾을 수 없다는 거죠."]
하지만 유력 후보들이 스캔들에 휘말리면서 교황 자리를 향한 음모와 탐욕이 수면 위로 드러납니다.
["이건 콘클라베입니다. 전쟁이 아닙니다. (전쟁입니다!)"]
화려한 영상과 긴박한 전개로 고품격 스릴러라는 호평을 받으며,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색상을 거머쥐었습니다.
=====================================
영화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 감독 : 이마이즈미 리키야
=====================================
["타카기 양은 항상 나에게 장난을 쳤다."]
같은 중학교에 다니며 매일 장난을 치던 타카기.
["오랜만이지? (타카기 양?)"]
갑작스럽게 떠났던 그녀가 10년 만에 교생이 돼 학교로 돌아옵니다.
["니시카타, 멋져! (뭐야, 놀리지 마.)"]
변함 없는 타카기의 장난으로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 사이에는 어느새 사랑이 자리 잡습니다.
["니시카타와 난 사랑만으로 연결된 게 아니다. 우리 사이에는 훨씬 더 강한 연결고리가 있다."]
1200만 부 판매를 돌파한 베스트셀러 만화를 원작으로, 일본의 차세대 연기파 배우 나가노 메이와 일본의 차은우로 불리는 타카하시 후미야가 설레는 사랑 이야기를 완성했습니다.
=====================================
영화 '보더랜드' 감독 : 일라이 로스
=====================================
악명 높은 현상금 사냥꾼 릴리스, 고향 판도라에서 오합지졸 멤버들과 보물을 찾기 위한 대환장 여정에 오릅니다.
연기파 배우 케이트 블란쳇과 케빈 하트, 제이미 리 커티스에, 라이징 스타 아리나 그린블랫까지.
초호화 캐스팅만으로도 볼거리를 선사합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영상편집:김근환/그래픽:김성일/화면제공:(주)엔케이컨텐츠·(주)디스테이션·TCO(주)더콘텐츠온·(주)누리픽쳐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개봉영화] 교황 선거 스캔들 ‘콘클라베’…두근두근 로맨스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
-
- 입력 2025-03-07 09:54:35
- 수정2025-03-07 09:59:41

[앵커]
지난 3일 열린 제97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각색상을 받은 영화 '콘클라베'가 이번 주 한국 관객들과 만납니다.
3회 연속 일본 아카데미상을 받으며 차세대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한 나가노 메이 주연의 로맨스 영화도 개봉합니다.
개봉영화 소식, 김상협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
영화 '콘클라베' 감독 : 에드워드 버거
=====================================
["교황께서 선종하셨습니다. 이제 교황 자리는 공석입니다."]
갑작스러운 교황의 선종으로 새 교황을 선출하는 '콘클라베'가 시작되고.
["우리는 단절돼 있고 판단에 영향을 주는 모든 소식을 막아야 하네. 알겠나?"]
로렌스 추기경은 신임 교황 선출 과정을 관리하는 단장으로 추대됩니다.
["오명 하나 없는 후보는 찾을 수 없다는 거죠."]
하지만 유력 후보들이 스캔들에 휘말리면서 교황 자리를 향한 음모와 탐욕이 수면 위로 드러납니다.
["이건 콘클라베입니다. 전쟁이 아닙니다. (전쟁입니다!)"]
화려한 영상과 긴박한 전개로 고품격 스릴러라는 호평을 받으며,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색상을 거머쥐었습니다.
=====================================
영화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 감독 : 이마이즈미 리키야
=====================================
["타카기 양은 항상 나에게 장난을 쳤다."]
같은 중학교에 다니며 매일 장난을 치던 타카기.
["오랜만이지? (타카기 양?)"]
갑작스럽게 떠났던 그녀가 10년 만에 교생이 돼 학교로 돌아옵니다.
["니시카타, 멋져! (뭐야, 놀리지 마.)"]
변함 없는 타카기의 장난으로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 사이에는 어느새 사랑이 자리 잡습니다.
["니시카타와 난 사랑만으로 연결된 게 아니다. 우리 사이에는 훨씬 더 강한 연결고리가 있다."]
1200만 부 판매를 돌파한 베스트셀러 만화를 원작으로, 일본의 차세대 연기파 배우 나가노 메이와 일본의 차은우로 불리는 타카하시 후미야가 설레는 사랑 이야기를 완성했습니다.
=====================================
영화 '보더랜드' 감독 : 일라이 로스
=====================================
악명 높은 현상금 사냥꾼 릴리스, 고향 판도라에서 오합지졸 멤버들과 보물을 찾기 위한 대환장 여정에 오릅니다.
연기파 배우 케이트 블란쳇과 케빈 하트, 제이미 리 커티스에, 라이징 스타 아리나 그린블랫까지.
초호화 캐스팅만으로도 볼거리를 선사합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영상편집:김근환/그래픽:김성일/화면제공:(주)엔케이컨텐츠·(주)디스테이션·TCO(주)더콘텐츠온·(주)누리픽쳐스
지난 3일 열린 제97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각색상을 받은 영화 '콘클라베'가 이번 주 한국 관객들과 만납니다.
3회 연속 일본 아카데미상을 받으며 차세대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한 나가노 메이 주연의 로맨스 영화도 개봉합니다.
개봉영화 소식, 김상협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
영화 '콘클라베' 감독 : 에드워드 버거
=====================================
["교황께서 선종하셨습니다. 이제 교황 자리는 공석입니다."]
갑작스러운 교황의 선종으로 새 교황을 선출하는 '콘클라베'가 시작되고.
["우리는 단절돼 있고 판단에 영향을 주는 모든 소식을 막아야 하네. 알겠나?"]
로렌스 추기경은 신임 교황 선출 과정을 관리하는 단장으로 추대됩니다.
["오명 하나 없는 후보는 찾을 수 없다는 거죠."]
하지만 유력 후보들이 스캔들에 휘말리면서 교황 자리를 향한 음모와 탐욕이 수면 위로 드러납니다.
["이건 콘클라베입니다. 전쟁이 아닙니다. (전쟁입니다!)"]
화려한 영상과 긴박한 전개로 고품격 스릴러라는 호평을 받으며,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색상을 거머쥐었습니다.
=====================================
영화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 감독 : 이마이즈미 리키야
=====================================
["타카기 양은 항상 나에게 장난을 쳤다."]
같은 중학교에 다니며 매일 장난을 치던 타카기.
["오랜만이지? (타카기 양?)"]
갑작스럽게 떠났던 그녀가 10년 만에 교생이 돼 학교로 돌아옵니다.
["니시카타, 멋져! (뭐야, 놀리지 마.)"]
변함 없는 타카기의 장난으로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 사이에는 어느새 사랑이 자리 잡습니다.
["니시카타와 난 사랑만으로 연결된 게 아니다. 우리 사이에는 훨씬 더 강한 연결고리가 있다."]
1200만 부 판매를 돌파한 베스트셀러 만화를 원작으로, 일본의 차세대 연기파 배우 나가노 메이와 일본의 차은우로 불리는 타카하시 후미야가 설레는 사랑 이야기를 완성했습니다.
=====================================
영화 '보더랜드' 감독 : 일라이 로스
=====================================
악명 높은 현상금 사냥꾼 릴리스, 고향 판도라에서 오합지졸 멤버들과 보물을 찾기 위한 대환장 여정에 오릅니다.
연기파 배우 케이트 블란쳇과 케빈 하트, 제이미 리 커티스에, 라이징 스타 아리나 그린블랫까지.
초호화 캐스팅만으로도 볼거리를 선사합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영상편집:김근환/그래픽:김성일/화면제공:(주)엔케이컨텐츠·(주)디스테이션·TCO(주)더콘텐츠온·(주)누리픽쳐스
-
-
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김상협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