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지사협 “개헌 지금이 적기…몸에 맞는 옷 입어야”
입력 2025.03.07 (17:11)
수정 2025.03.0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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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지방분권형 헌법 개정 국회 대토론회’를 열고 여야 정치권의 개헌 논의를 촉구했습니다.
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인 유정복 인천시장은 오늘(7일) 국회에서 주관한 토론회에서 “현행 헌법은 지금 대한민국의 몸에 맞지 않다”며 “헌법을 개정해 국민이 편안하고, 나라의 미래가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시대정신”이라고 말했습니다.
유 시장은 “개헌은 정치인을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을 위해서 하는 것”이라며 “개헌으로 경제를 살리고, 국민을 살리고, 나라를 살리자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유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해서도 “이 대표만 동참하면 개헌은 바로 이뤄진다. 이 대표가 얘기하는 수도 이전 문제도 헌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개헌 논의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토론회 축사에서 “대한민국이 이미 경쟁력을 상실하기 시작하면서 ‘피크 코리아’라는 이야기가 나온다”며 “지방분권 개헌을 통해서 새로운 발전의 전기를 마련하도록 뜻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야권 원로인 정대철 헌정회장은 “국민의 강한 요청에 따라 선 개헌 후 대선을 추진해야 한다”며 “개헌이 곧 정치개혁이고, 분권형 대통령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시도지사협의회가 주관한 오늘 토론회에는 국민의힘 지도부를 비롯한 소속 의원 30여 명과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 등도 참석했습니다.
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인 유정복 인천시장은 오늘(7일) 국회에서 주관한 토론회에서 “현행 헌법은 지금 대한민국의 몸에 맞지 않다”며 “헌법을 개정해 국민이 편안하고, 나라의 미래가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시대정신”이라고 말했습니다.
유 시장은 “개헌은 정치인을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을 위해서 하는 것”이라며 “개헌으로 경제를 살리고, 국민을 살리고, 나라를 살리자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유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해서도 “이 대표만 동참하면 개헌은 바로 이뤄진다. 이 대표가 얘기하는 수도 이전 문제도 헌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개헌 논의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토론회 축사에서 “대한민국이 이미 경쟁력을 상실하기 시작하면서 ‘피크 코리아’라는 이야기가 나온다”며 “지방분권 개헌을 통해서 새로운 발전의 전기를 마련하도록 뜻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야권 원로인 정대철 헌정회장은 “국민의 강한 요청에 따라 선 개헌 후 대선을 추진해야 한다”며 “개헌이 곧 정치개혁이고, 분권형 대통령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시도지사협의회가 주관한 오늘 토론회에는 국민의힘 지도부를 비롯한 소속 의원 30여 명과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 등도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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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도지사협 “개헌 지금이 적기…몸에 맞는 옷 입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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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07 17:11:29
- 수정2025-03-07 17:13:40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지방분권형 헌법 개정 국회 대토론회’를 열고 여야 정치권의 개헌 논의를 촉구했습니다.
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인 유정복 인천시장은 오늘(7일) 국회에서 주관한 토론회에서 “현행 헌법은 지금 대한민국의 몸에 맞지 않다”며 “헌법을 개정해 국민이 편안하고, 나라의 미래가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시대정신”이라고 말했습니다.
유 시장은 “개헌은 정치인을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을 위해서 하는 것”이라며 “개헌으로 경제를 살리고, 국민을 살리고, 나라를 살리자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유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해서도 “이 대표만 동참하면 개헌은 바로 이뤄진다. 이 대표가 얘기하는 수도 이전 문제도 헌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개헌 논의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토론회 축사에서 “대한민국이 이미 경쟁력을 상실하기 시작하면서 ‘피크 코리아’라는 이야기가 나온다”며 “지방분권 개헌을 통해서 새로운 발전의 전기를 마련하도록 뜻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야권 원로인 정대철 헌정회장은 “국민의 강한 요청에 따라 선 개헌 후 대선을 추진해야 한다”며 “개헌이 곧 정치개혁이고, 분권형 대통령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시도지사협의회가 주관한 오늘 토론회에는 국민의힘 지도부를 비롯한 소속 의원 30여 명과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 등도 참석했습니다.
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인 유정복 인천시장은 오늘(7일) 국회에서 주관한 토론회에서 “현행 헌법은 지금 대한민국의 몸에 맞지 않다”며 “헌법을 개정해 국민이 편안하고, 나라의 미래가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시대정신”이라고 말했습니다.
유 시장은 “개헌은 정치인을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을 위해서 하는 것”이라며 “개헌으로 경제를 살리고, 국민을 살리고, 나라를 살리자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유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해서도 “이 대표만 동참하면 개헌은 바로 이뤄진다. 이 대표가 얘기하는 수도 이전 문제도 헌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개헌 논의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토론회 축사에서 “대한민국이 이미 경쟁력을 상실하기 시작하면서 ‘피크 코리아’라는 이야기가 나온다”며 “지방분권 개헌을 통해서 새로운 발전의 전기를 마련하도록 뜻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야권 원로인 정대철 헌정회장은 “국민의 강한 요청에 따라 선 개헌 후 대선을 추진해야 한다”며 “개헌이 곧 정치개혁이고, 분권형 대통령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시도지사협의회가 주관한 오늘 토론회에는 국민의힘 지도부를 비롯한 소속 의원 30여 명과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 등도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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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대 기자 yd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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