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관세·윤 대통령 구속 취소에…코스피 2,560대 후퇴
입력 2025.03.07 (18:44)
수정 2025.03.07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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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과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취소 결정에 따른 정치적 불확실성 확대로 크게 떨어지며 2,560대로 밀려났습니다.
오늘(7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12.68포인트, 0.49% 내린 2,563.48에 장을 마치며 3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0.88% 내린 2,553.44로 출발해 장중엔 하락 폭을 줄여 2,570대를 회복하는 등 반등을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오후 2시를 넘어 법원이 윤석열 대통령이 낸 구속 취소 청구를 받아들였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다시 낙폭을 키웠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정책을 자꾸 뒤집으며 급락한 뉴욕증시, 원·달러 환율 상승도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877억 원을 순매도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97억 원, 309억 원 매수 우위를 보였습니다.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7.22포인트, 0.98% 내린 727.70에 장을 마쳤습니다.
오늘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4원 40전 오른 1,446원 80전을 나타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오늘(7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12.68포인트, 0.49% 내린 2,563.48에 장을 마치며 3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0.88% 내린 2,553.44로 출발해 장중엔 하락 폭을 줄여 2,570대를 회복하는 등 반등을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오후 2시를 넘어 법원이 윤석열 대통령이 낸 구속 취소 청구를 받아들였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다시 낙폭을 키웠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정책을 자꾸 뒤집으며 급락한 뉴욕증시, 원·달러 환율 상승도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877억 원을 순매도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97억 원, 309억 원 매수 우위를 보였습니다.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7.22포인트, 0.98% 내린 727.70에 장을 마쳤습니다.
오늘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4원 40전 오른 1,446원 80전을 나타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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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관세·윤 대통령 구속 취소에…코스피 2,560대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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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07 18:44:32
- 수정2025-03-07 18:48:05

코스피가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과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취소 결정에 따른 정치적 불확실성 확대로 크게 떨어지며 2,560대로 밀려났습니다.
오늘(7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12.68포인트, 0.49% 내린 2,563.48에 장을 마치며 3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0.88% 내린 2,553.44로 출발해 장중엔 하락 폭을 줄여 2,570대를 회복하는 등 반등을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오후 2시를 넘어 법원이 윤석열 대통령이 낸 구속 취소 청구를 받아들였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다시 낙폭을 키웠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정책을 자꾸 뒤집으며 급락한 뉴욕증시, 원·달러 환율 상승도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877억 원을 순매도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97억 원, 309억 원 매수 우위를 보였습니다.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7.22포인트, 0.98% 내린 727.70에 장을 마쳤습니다.
오늘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4원 40전 오른 1,446원 80전을 나타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오늘(7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12.68포인트, 0.49% 내린 2,563.48에 장을 마치며 3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0.88% 내린 2,553.44로 출발해 장중엔 하락 폭을 줄여 2,570대를 회복하는 등 반등을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오후 2시를 넘어 법원이 윤석열 대통령이 낸 구속 취소 청구를 받아들였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다시 낙폭을 키웠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정책을 자꾸 뒤집으며 급락한 뉴욕증시, 원·달러 환율 상승도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877억 원을 순매도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97억 원, 309억 원 매수 우위를 보였습니다.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7.22포인트, 0.98% 내린 727.70에 장을 마쳤습니다.
오늘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4원 40전 오른 1,446원 80전을 나타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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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화 기자 evoluti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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