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영장실질심사…법정 심문 불출석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흉기를 휘둘러 고 김하늘 양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40대 가해 교사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대전 서부경찰서는 가해교사가 법정에 출석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혀 불출석 상태에서 법원의 영장 심사가 진행됐다고 밝혔습니다.

심사 결과는 오늘 저녁 늦게 나올 전망입니다.

경찰은 영장이 발부되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