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심 940여 세대 정전…2시간여 만에 복구

입력 2025.03.08 (17:09) 수정 2025.03.0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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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오후 12시 40분쯤 광주광역시 남구 진월동과 주월동 일대 아파트와 상가 등 940세대에 공급되는 전기가 끊겼습니다.

또 일대 신호등이 1시간 가까이 꺼지면서 보행자와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었고 광주소방본부에는 엘리베이터 갇힘 신고도 6건 접수됐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인근 빌딩에서 작업 중이던 고소 작업대가 고압선을 건드리면서 사고가 났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전의 복구 작업으로 신호등과 4백여 세대에 공급되는 전기는 오후 1시 30분쯤, 나머지 4백여 세대에 공급되는 전기는 오후 3시쯤 복구됐습니다.

정전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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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도심 940여 세대 정전…2시간여 만에 복구
    • 입력 2025-03-08 17:09:20
    • 수정2025-03-08 17:14:38
    사회
오늘(8일) 오후 12시 40분쯤 광주광역시 남구 진월동과 주월동 일대 아파트와 상가 등 940세대에 공급되는 전기가 끊겼습니다.

또 일대 신호등이 1시간 가까이 꺼지면서 보행자와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었고 광주소방본부에는 엘리베이터 갇힘 신고도 6건 접수됐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인근 빌딩에서 작업 중이던 고소 작업대가 고압선을 건드리면서 사고가 났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전의 복구 작업으로 신호등과 4백여 세대에 공급되는 전기는 오후 1시 30분쯤, 나머지 4백여 세대에 공급되는 전기는 오후 3시쯤 복구됐습니다.

정전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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