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하늘 양 살해 40대 교사 ‘구속영장’ 발부

입력 2025.03.08 (19:51) 수정 2025.03.08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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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흉기를 휘둘러 고 김하늘 양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40대 교사가 구속됐습니다.

대전지방법원은 살인 혐의로 어제(7일) 체포된 40대 교사 A 씨가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법원의 구속영장 심사는 오늘 오후 3시부터 진행됐으며, 체포 교사는 법정에 출석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혀 불출석 상태에서 진행됐습니다.

구속영장이 발부됨에 따라 경찰은 신상정보공개위원회를 열어 교사의 이름과 사진 등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A 씨는 지난달 10일 자신이 근무하는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8살 김하늘 양을 흉기로 살해하고, 자해를 해 병원에서 3주간 치료를 받고 어제(7일) 퇴원한 뒤 체포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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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 김하늘 양 살해 40대 교사 ‘구속영장’ 발부
    • 입력 2025-03-08 19:51:24
    • 수정2025-03-08 20:35:04
    사회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흉기를 휘둘러 고 김하늘 양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40대 교사가 구속됐습니다.

대전지방법원은 살인 혐의로 어제(7일) 체포된 40대 교사 A 씨가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법원의 구속영장 심사는 오늘 오후 3시부터 진행됐으며, 체포 교사는 법정에 출석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혀 불출석 상태에서 진행됐습니다.

구속영장이 발부됨에 따라 경찰은 신상정보공개위원회를 열어 교사의 이름과 사진 등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A 씨는 지난달 10일 자신이 근무하는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8살 김하늘 양을 흉기로 살해하고, 자해를 해 병원에서 3주간 치료를 받고 어제(7일) 퇴원한 뒤 체포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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