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주가 7주 연속 하락…머스크가 워싱턴 간 사이
입력 2025.03.09 (06:02)
수정 2025.03.09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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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전기차업체 테슬라 주가가 7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현지시간 8일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7일 테슬라 주가는 전일보다 0.30% 내린 262.67달러(38만 818원)에 마감했습니다.
지난해 미 대선일(11월 5일) 251.44달러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역대 최고점이었던 지난해 12월 17일 479.86달러보다는 44% 하락했습니다.
시가총액도 8천448억 8천만 달러로 줄어들며 1조 달러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주가는 이번 주에만 10% 넘게 하락하는 등 7주 연속 내림세입니다.
2010년 6월 상장 이후 주간 단위 최장기간 하락입니다.
공교롭게도 최장기간 하락의 시작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했던 지난 1월 20일부터로, 최고경영자(CEO) 머스크가 트럼프 2기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워싱턴에 간 이후부터입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현지시간 8일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7일 테슬라 주가는 전일보다 0.30% 내린 262.67달러(38만 818원)에 마감했습니다.
지난해 미 대선일(11월 5일) 251.44달러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역대 최고점이었던 지난해 12월 17일 479.86달러보다는 44% 하락했습니다.
시가총액도 8천448억 8천만 달러로 줄어들며 1조 달러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주가는 이번 주에만 10% 넘게 하락하는 등 7주 연속 내림세입니다.
2010년 6월 상장 이후 주간 단위 최장기간 하락입니다.
공교롭게도 최장기간 하락의 시작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했던 지난 1월 20일부터로, 최고경영자(CEO) 머스크가 트럼프 2기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워싱턴에 간 이후부터입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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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슬라 주가 7주 연속 하락…머스크가 워싱턴 간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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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3-09 06:49:16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전기차업체 테슬라 주가가 7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현지시간 8일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7일 테슬라 주가는 전일보다 0.30% 내린 262.67달러(38만 818원)에 마감했습니다.
지난해 미 대선일(11월 5일) 251.44달러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역대 최고점이었던 지난해 12월 17일 479.86달러보다는 44% 하락했습니다.
시가총액도 8천448억 8천만 달러로 줄어들며 1조 달러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주가는 이번 주에만 10% 넘게 하락하는 등 7주 연속 내림세입니다.
2010년 6월 상장 이후 주간 단위 최장기간 하락입니다.
공교롭게도 최장기간 하락의 시작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했던 지난 1월 20일부터로, 최고경영자(CEO) 머스크가 트럼프 2기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워싱턴에 간 이후부터입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현지시간 8일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7일 테슬라 주가는 전일보다 0.30% 내린 262.67달러(38만 818원)에 마감했습니다.
지난해 미 대선일(11월 5일) 251.44달러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역대 최고점이었던 지난해 12월 17일 479.86달러보다는 44% 하락했습니다.
시가총액도 8천448억 8천만 달러로 줄어들며 1조 달러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주가는 이번 주에만 10% 넘게 하락하는 등 7주 연속 내림세입니다.
2010년 6월 상장 이후 주간 단위 최장기간 하락입니다.
공교롭게도 최장기간 하락의 시작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했던 지난 1월 20일부터로, 최고경영자(CEO) 머스크가 트럼프 2기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워싱턴에 간 이후부터입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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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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