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수처 잘못 법원이 인정…공수처장 즉각 수사해야”

입력 2025.03.09 (12:03) 수정 2025.03.09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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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으로 석방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오동운 공수처장에 대한 즉각적인 수사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오늘(9일) 논평을 통해 “법원의 대통령 구속 취소 결정은 공수처가 무리하게 권한을 행사했고, 절차적 잘못을 범했다는 것을 법원이 사실상 인정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신 수석대변인은 “공수처의 수사 권한 논란, 허위공문서 작성, 판사 쇼핑과 영장 은폐, 불법 수사 등으로 대한민국 사법 시스템은 대혼란을 겪었고, 국정은 마비되었다”며 “공수처의 졸속, 불법 수사는 처음부터 끝까지 무법에 거짓의 연속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이제 국민들은 공수처가 무리한 수사로 밀어붙인 헌정 사상 초유의 현직 대통령 불법 체포와 구속이야말로 국기 문란이자 내란죄 아니냐고 묻고 계신다”며 “공수처장 수사를 통해 그동안 납득할 수 없었던 무리한 위법 수사의 배경도 낱낱이 밝혀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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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3-09 12:03:20
    • 수정2025-03-09 12:14:03
    정치
윤석열 대통령이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으로 석방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오동운 공수처장에 대한 즉각적인 수사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오늘(9일) 논평을 통해 “법원의 대통령 구속 취소 결정은 공수처가 무리하게 권한을 행사했고, 절차적 잘못을 범했다는 것을 법원이 사실상 인정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신 수석대변인은 “공수처의 수사 권한 논란, 허위공문서 작성, 판사 쇼핑과 영장 은폐, 불법 수사 등으로 대한민국 사법 시스템은 대혼란을 겪었고, 국정은 마비되었다”며 “공수처의 졸속, 불법 수사는 처음부터 끝까지 무법에 거짓의 연속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이제 국민들은 공수처가 무리한 수사로 밀어붙인 헌정 사상 초유의 현직 대통령 불법 체포와 구속이야말로 국기 문란이자 내란죄 아니냐고 묻고 계신다”며 “공수처장 수사를 통해 그동안 납득할 수 없었던 무리한 위법 수사의 배경도 낱낱이 밝혀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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