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법 폭력 난입’ 尹 지지자들, 오늘 첫 재판
입력 2025.03.10 (05:00)
수정 2025.03.10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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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영장 발부에 항의하며 서울서부지법에 난입했던 지지자들에 대한 첫 재판이 오늘(10일) 열립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 11부는 오늘 특수건조물침입 등 혐의를 받는 서부지법 폭력 난입 피고인에 대한 첫 공판을 엽니다.
피고인의 숫자가 많아 14명은 오전 10시에, 9명은 낮 2시 반에 재판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서부지법 난입 사태와 관련해 재판에 넘겨진 피의자는 총 78명으로. 14일과 17일, 19일, 26일에도 재판이 예고돼 있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추가 범행을 계속 수사하고 있어, 피고인 규모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앞서 지난 1월 19일 새벽 3시쯤 서울서부지법 앞에 모여있던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 소식이 알려지자, 담장을 넘어 경내로 침입했습니다.
이들은 건물을 부수고 내부로 침입해 컴퓨터 등 집기를 집어던지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고, 구속 상태로 기소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 11부는 오늘 특수건조물침입 등 혐의를 받는 서부지법 폭력 난입 피고인에 대한 첫 공판을 엽니다.
피고인의 숫자가 많아 14명은 오전 10시에, 9명은 낮 2시 반에 재판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서부지법 난입 사태와 관련해 재판에 넘겨진 피의자는 총 78명으로. 14일과 17일, 19일, 26일에도 재판이 예고돼 있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추가 범행을 계속 수사하고 있어, 피고인 규모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앞서 지난 1월 19일 새벽 3시쯤 서울서부지법 앞에 모여있던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 소식이 알려지자, 담장을 넘어 경내로 침입했습니다.
이들은 건물을 부수고 내부로 침입해 컴퓨터 등 집기를 집어던지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고, 구속 상태로 기소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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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부지법 폭력 난입’ 尹 지지자들, 오늘 첫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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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10 05:00:56
- 수정2025-03-10 08:14:03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영장 발부에 항의하며 서울서부지법에 난입했던 지지자들에 대한 첫 재판이 오늘(10일) 열립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 11부는 오늘 특수건조물침입 등 혐의를 받는 서부지법 폭력 난입 피고인에 대한 첫 공판을 엽니다.
피고인의 숫자가 많아 14명은 오전 10시에, 9명은 낮 2시 반에 재판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서부지법 난입 사태와 관련해 재판에 넘겨진 피의자는 총 78명으로. 14일과 17일, 19일, 26일에도 재판이 예고돼 있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추가 범행을 계속 수사하고 있어, 피고인 규모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앞서 지난 1월 19일 새벽 3시쯤 서울서부지법 앞에 모여있던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 소식이 알려지자, 담장을 넘어 경내로 침입했습니다.
이들은 건물을 부수고 내부로 침입해 컴퓨터 등 집기를 집어던지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고, 구속 상태로 기소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 11부는 오늘 특수건조물침입 등 혐의를 받는 서부지법 폭력 난입 피고인에 대한 첫 공판을 엽니다.
피고인의 숫자가 많아 14명은 오전 10시에, 9명은 낮 2시 반에 재판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서부지법 난입 사태와 관련해 재판에 넘겨진 피의자는 총 78명으로. 14일과 17일, 19일, 26일에도 재판이 예고돼 있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추가 범행을 계속 수사하고 있어, 피고인 규모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앞서 지난 1월 19일 새벽 3시쯤 서울서부지법 앞에 모여있던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 소식이 알려지자, 담장을 넘어 경내로 침입했습니다.
이들은 건물을 부수고 내부로 침입해 컴퓨터 등 집기를 집어던지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고, 구속 상태로 기소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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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림 기자 gaegu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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